지하철 공사시 그 지하철이 지나는 통로는 어떻게 뚫게 되나요?

Question

지하철 공사를 하면 결국

지하철이 다닐 그 터널을 뚫는 것이 핵심 기술일텐데

어떤 방식으로 지하철이 다니는 그 터널을 만들게 되며

어떤 기술이 사용되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요즘은 대부분 터널을 뚫을때 tbm공법을 사용합니다. 둥근 형태의 터널보링머신을 사용해 한번에 2차선 혹은 3차선

도로의 터널을 뚫을 수 있는 기계입니다. 그래서 터널 모양이 둥글게 나오게 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효진 전문가입니다.

지하철 터널은 도심지에 건설되고 다른 지하철노선을 통과하기도 하므로 그 환경에 따라서 여러 터널 공법이 적용됩니다.

터널 공법은 개착식, NATM, TBM, 쉴드 공법 등이 있습니다.

개착식 공법은 지반을 굴착하여 시공하는 공법입니다. 도로를 지나다보면 도로에 복공판이라는 철판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런 곳들이 개착식 공법을 적용한 곳입니다. 철근콘크리트박스 구조물을 설치할 때는 특별히 박스공법이라고도 부릅니다.

NATM은 발파하여 굴진하는 공법으로서 지반이 강한 암반지반에 적용합니다.

TBM과 쉴드는 굴진기를 사용하여 굴진하는 공법인데, 전자는 암반지반에 적용하고 후자는 연약지반에 적용합니다.

그밖에 지장물이 있는 지점 아래에 강관 등을 타입한 후 하부를 굴착하고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을 시공하는 파이프루프 공법 등이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정준원 전문가입니다.

개착공법, 터널공법이 있습니다.

개착공법은 쉽게 땅을 판뒤에 도로를 다시 만드는 방법입니다. 가장 흔하게 사용한 공법입니다.

터널공법은 NATM공법과 쉴드TBM공법, C.A.M공법, T.R.c.M공법 등이 있습니다.

이런 공법들은 땅자체를 파느냐, 구조물을 이용해 파느냐에 따라 구분되어 집니다.

NATM공법은 위쪽만 먼저판 후 위쪽이 무너지지 않게 지지대를 박고 나머지 밑바닥까지 파는 공법입니다.

C.A.M공법은 관을 먼저 박아서 위쪽의 무게를 견디고 아래쪽에 파고들어가며 공간을 확보하고 나머지 공간을 파는 공법입니다.

쉴드TBM공법은 쉴드라고 불리는 캡슐같은 기구를 전진시켜 커터헤드가 앞면에서 굴착을 하여 공간을 만들고 뒤쪽에서 구조물을 조립해서 안으로 넣습니다.

T.R.c.M공법은 관을 먼저 박아서 무게를 견디게 하고 땅을파서 터널을 만듭니다. 이후 관을 메꾸고 완성을 하는 공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