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최초에 대량으로 발간된 책은 무엇인가요?
우리나라 역사상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대량으로 발간된 책은 역사상 무엇으로 기록되어있는지 궁금하며, 최초에 베스트셀러? 라고 할수 있는 책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09년 최남선은 서적의 대량보급을 위해 문고판 출판을 시작하고 십전총서 라는 이름으로 10전 균일의 염가로 판매했으며 첫째 권으로 나온 걸리버 유람기는 B6판 50면 정도로 내용에 따라 소설류, 교훈류 등으로 나누어 펴냈는데 이것이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적 문고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베스트셀러는 정비석의 소설 자유부인, 김홍신의 소설 인간시장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초의 베스트셀러는 정비석 작가의 <자유부인>(1954)입니다. 1954년 1월 1일부터 그 해 8월 6일까지 21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되었으며, 1954년 연재 완료 전에 정음사에서 단행본으로 간행하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공복 이후 최초로 1954년 발간된 정비석의 < 자유부인> 은 14만부가 팔려 최초로 대량으로 판매된 책이 되었으며 그 후에 우리나라 최초의 밀리언셀러 즉, 처음으로 100만권 이상 팔린 책인 ‘인간시장’은 주간한국에 연재되다 단행본으로 출간됐다고 합니다. 20권에 달하는 장편으로 1984년 밀리언셀러로 이름을 올렸고 누적 판매량은 560만부라고 합니다. 1970~1980년대 민주주의 갈망하던 시대의 암울함에 갇힌 대중들에게 통쾌한 대리 만족을 선사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대량으로 발간된 책은 『세종실록』입니다. 15세기 조선시대 중기의 세종대왕 시대에 엮여진 이 책은 당시의 정치, 문화, 예술, 과학 기술 등의 정보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종실록』은 당시의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역사서 중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중요한 문헌 자료 중 하나로 꼽히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연구하고 참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초에 베스트셀러로 기록된 책은 『홍길동전』입니다. 이 책은 17세기 중국 소설인 『水滸傳』을 근거로한 조선시대 소설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소설입니다. 『홍길동전』은 당시 우리나라에서 매우 인기 있는 작품으로, 다수의 판본을 발간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일본에서도 번역되어 출판되면서,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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