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대량으로 발간된 책은 『세종실록』입니다. 15세기 조선시대 중기의 세종대왕 시대에 엮여진 이 책은 당시의 정치, 문화, 예술, 과학 기술 등의 정보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종실록』은 당시의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역사서 중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중요한 문헌 자료 중 하나로 꼽히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연구하고 참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초에 베스트셀러로 기록된 책은 『홍길동전』입니다. 이 책은 17세기 중국 소설인 『水滸傳』을 근거로한 조선시대 소설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소설입니다. 『홍길동전』은 당시 우리나라에서 매우 인기 있는 작품으로, 다수의 판본을 발간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일본에서도 번역되어 출판되면서,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