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순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은 뭐니뭐니해도 『성경』으로 지금까지 39억 권 이상 판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66년 8월 31일 수험사(受驗社)에서 초판이 나온 이래로 올해, 발행 50주년을 맞은 홍성대의 『수학의 정석』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총 4,6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는데, 책 두께를 3cm 정도로 해서 계산하면 8848m의 에베레스트산을 156개나 쌓아올릴 수 있는 높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