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아기 새벽에 열날때 대처 문의
나이
1
성별
여성
안녕하세요
9개월된 아기가 새벽4시에 칭얼대서 보니 열이 38.4도더라구요.
미온수마사지, 얇은옷갈아입히기, 해열패치 붙여도 열이 안 떨어져서 상비약으로 구비해둔 해열제 챔프 파랑(이부프로펜)을 먹이고나니 잠들었고 아침에는 열이 36.9도로 떨어졌는데..
이렇게 열이날때마다 여러 조치를해서도 열이 안떨어진다고 해열제를 먹여도 애기한테 괜찮은건지 문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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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하루만에 열이 난 경우, 혈액검사가 아이의 상태를 명확히 반영해주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에, 적극적으로 혈액검사 할필요 없이, 해열제만으로 발열 증상에 대한 조절할 수 있으나, 반드시 감별해야 할 질환은 요로감염, 폐렴 등입니다.
요로감염을 확인하기 위해서 소변검사가 필요하며, 이외에도 엑스레이 검사가 요구됩니다.
결론적으로 해열제를 먹이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열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소아과 내원해보실 것 권유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해열제를 먹고서 열이 떨어지면 참 다행입니다. 사실 해열제를 먹이고 나서 그 이후에 마사지를 비롯한 다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랍니다. 38도 이상에서는 무조건 해열제 먼저, 38도 이하라면 다른 방법을 써보고 안되면 해열제를 먹이세요. 해열제를 먹여도 열이 안 떨어지면 병원에 가야 하지요. 해열제는 아가들 키우기 위해서는 필수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열이 나서 경기하고 아가가 고생하는 것보다는 훨씬 안전한 선택이 해열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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