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사이즈와 구두사이즈는 왜 차이가 날까요? 기준이 왜 다른가요?
운동화는 270mm을 신어야 딱 맞는데 구두는 260mm을 신습니다.
270mm의 구두는 너무 커서 신을수가 없어요. 구두제조사에 따라서 265mm도 사긴합니다.
제 발사이즈는 하나일텐데 왜 구두는 작게 운동화는 크게 신어야 할까요?
신발을 만들때 사이즈의 기준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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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현재 우리나라는 몬도포인트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신발에 적합한 발길이를 표기합니다.
반면,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신발길이를 표기합니다. 물론 나라마다 사이즈를 정하는 방식이 조금씩 달라 표기한 숫자가 다르긴 합니다.
그러면 운동화와 구두사이즈는 왜 다를까요~?
구두는 우리가 아는 것처럼 발사이즈인 Mondopoint방식으로 표기하지만 운동화사이즈는 Continental system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Continental system은 우리나라 신발사이즈 표기방법과 달라 조금 생소하실 수도 있습니다.
위에 적은것처럼 쉽게 신발길이라고 생각해도 되는데 정확하게는 라스트 밑 바닥길이입니다. 깔창길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보통 토룸이 10mm이상이 되는데 운동화는 실제 본인발보다 10mm정도 크게 표기된 신발을 신는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