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https://www.ktv.go.kr/news/sphere/T000021/view?content_id=663857
이 기사를 말하는것 같은데 이는 "반려동물 산업"을 허가제로 변환한다는것이지 "반려동물 사육"을 허가제로 바꾼다는것이 아닙니다.
즉, 반려동물을 수입, 판매하는 업체가 대충 아무렇게나 동물관리 시설을 만들어 놓고 신고하면 끝이던 지금까지의 방식이 아니라
규정에 맞춘 시설과 관리 인력을 확보하고 그 후 점검을 받아 동물이 지낼 수 있는 공간과 환경, 시스템이 갖춰진것을 확인하고 난 후 허가해주는 방식으로 교체한다는것입니다.
기준에 미달하여 사업을 접어야 할 수도 있는 몇몇 몰지각한 업체들에서 마치 반려동물을 사육하는것 까지 허가제인것처럼 사실을 호도하여 여론몰이를 하고 있는 실정이니 잘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