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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한다슬기196
통쾌한다슬기19623.11.26

음주후에 타이레놀 같은 해열제는 왜 먹으면 안되나요?

나이
41
성별
남성

소주나 맥주등 음주후에는 타이레놀, 해열제,소염제 복용을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술과 해열제가 만나면 인체에 어떤 영향이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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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음주 후 간에서 술을 해독하게됩니다. 타이레놀 역시 간에서 대사가 이루어져야하는데 그 과정이 방해를 받기에 간독성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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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성엽 약사입니다.

    술과 타이레놀 모두 간에서 분해, 배설하는데 무리가 되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 과정에서 술을 분해하느라 타이레놀의 약물 분해가 늦어지면, 타이레놀의 분해 중간에 생기는 독성물질로 인해 몸에 위해가 될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 타이레놀 성분을 간에서 분해하는 과정에서는 NAPQI라는 성분으로 변환이 되는데, 이는 독성물질로 몸에 오래남아있으면 간독성을 일으킵니다. 이를 빠르게 분해해야 간에 무리없이 분해가 완료됩니다. 근데 술을 먹게되면 술을 분해하느라 타이레놀 분해가 늦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위에 설명한 내용과 같이 간독성이 일어나게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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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술을 마시고 타이레놀처럼 간독성이 나타날 수 있는 약을 복용한다면 간부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답변자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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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타이레놀은 간에서 일부 독성물질이 만들어집니다. 음주가 들어가면 그게 더 심해집니다.

    이부프로펜같은 진통소염제는 그게 좀 덜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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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타이레놀 성분을 많이 먹거나 약을 먹고나서 술을 마시게되면 간독성이 나타나기 쉽기때문이에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고, 답변이 도움됐다면 ★추천★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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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음주후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제 복용시에 간독성을 유발할수 있기에 해당진통제는 음주전후에는 절대 복용은 하면 안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도움되셨다면 '추천' 눌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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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해열제 성분은 간에서 대사되어 배출되기 때문에 대사 과정에서 간에 부담을 줍니다.

    그런데 음주 후에는 간 대사효소가 고갈되어 약물이 독성대사체로 대사될 수 있습니다.

    독성대사체는 간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약 복용 중에는 음주를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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