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작은 아이는 부모의 키를 물려받아서
어쩔수 없다고 하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반면에 성장기에 충분한 수면과 운동 그리고 멸치,우유 등을 섭취해주면 부모의 키를 능가할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처럼 양분된 주장이 존재하는
사람의 키는 유전인가요?
아니면 후천적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여러 이유가 있는 이유는 유전 및 후천적 영향 둘다 있기 때문입니다.
유전적으로 어느정도 키의 상한이 있고, 관리를 통해 그 키까지 최대한 키울수있게 됩니다.
그 외 내분비 문제, 기질적인 영향 있을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키는 다인자 유전이며, 모든 유전자가 유전형질 그 자체만으로 결정되는 것 또한 아닙니다. 키가 크는 유전자가 보다 발현 될 수 있는 환경, 영양공급, 자극 등이 유지된다면 보다 큰 키로 자랄 수 있겠지요.
그렇기에 유전적인 영향 + 환경적인 영향 모두 키에 관여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키는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지만 만 16세 정도까지 자라며 이후로는 큰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키는 유전적인 요인과 태아시기 어머니의 영양상태와 같은 선천적 요인뿐만 아니라 후천적으로 식단, 신체활동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