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첫 성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애인이 처음에 손가락으로 몇번 넣었었고, 성기 삽입 시에는 콘돔을 씌우고 진행하였습니다. 제가 처음이라 아파하여 끝까지 하지 않았고, 그래서 사정도 안했습니다.
그 직후 배앓이를 조금 하고 출혈이 1,2일 지속되었고, 금요일인 오늘까지 하루에 한번 정도는 화장실을 가면 라이너에 냄새가 조금 나는 노란색과 갈색 사이 색깔의 분비물이 묻어있곤 합니다. 가끔 근육통처럼 아랫배가 아프기도 합니다.
이게 첫경험이어서 분비물이 지속되는건지, 손가락 몇번 넣은걸로 질염이 발생한 것인지 궁금합니다.(애인의 말을 빌리자면, 제 질이 조금 좁은 편인것 같고, 자신은 남성 평균 이상이라 더 아팠을거라고 합니다. 애액도 많이 나왔는데 정말 너무 아팠어요...) 혹시 질염이 의심된다면 며칠 더 상황을 봐도 될지, 빠른 시일 내에 방문해야할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