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정금리 대출은 기준금리 변동에 관계없이 대출기간 동안 동일한 이율을 유지하는 대출입니다. 따라서 차용인이 2년 고정 금리 대출을 받는 경우 해당 기간 동안 기준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해당 대출에 대한 이자율은 2년 동안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이것은 차용인의 대출에 대한 월별 지불금이 기준 금리의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차용인은 이자율이 상승하더라도 월 상환금이 얼마인지 알 수 있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고정 금리 대출의 이자율은 기준 이자율이 상승하더라도 변경되지 않지만 대출 규모와 대출 기간 동안 지불되는 이자 금액은 기준 이자율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금리가 낮을 때는 고정금리 대출이 변동금리 대출보다 비싸고, 금리가 높을 때는 고정금리 대출이 변동금리 대출보다 저렴합니다.
요약하면 차용인이 2년 고정금리 대출을 받는 경우 해당 기간 동안 기준금리가 인상되더라도 해당 대출금의 이자율은 2년 동안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이를 통해 차용인은 이자율이 상승하더라도 월 상환금이 얼마인지 알 수 있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출 규모와 대출 기간 동안 지불되는 이자 금액은 대출 개시 시점의 이자율에 영향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