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 보험 사용 빈도가 적으면, 사실상 그 돈을 모으는것도 괜찮은 방법일까요?
평소에 이용하는 이유가 보통 감기, 변비로 실비를 사용한 적이 별로 없는데, 없으면 불안한 마음에 가입해둔것 같아서요. 이런 경우에도 실비 유지하는게 맞는건가요? 지병이 없지만, 50대 넘어가게 되면 사용 비율이 높아질까요?
안녕하세요. 한승민 보험전문가입니다.
나이가 들면 병원 갈 일이 많아지기 때문에 지금 곧 50대이시라면 그냥 가져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상웅 손해사정사입니다.
실손의료비는 생활질환 등도 물론 보장 받을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중증질환이나 중증상해 등에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돈을 모으는 것도 위험관리의 한 방법이긴 하나 만약 심도있는 손해가 발생하였을 때 그 한계가 명확합니다.
질문자님의 선택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나 보유하는 것이 유리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다면 실비보험 효용은 떨어지게되어 보험가입대신 보험료를 모아두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50대가 넘어간다면 병원가는 경우가 기존보다는 많아질 것이기에 굳이 가입하고있는 보험을 해지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보험전문가입니다.
실손의료비는 필수로 가입해야 되는 보험이 아닙니다.
다만 저렴한 가격으로 넓은 범위의 의료비를 보상받을수 있기에 가성비가 좋은 보험입니다.
보험료보다 해당금액을 투자하여 추가적인 수입을 얻기를 원하신다면 가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권태민 보험전문가입니다.
실비의 보장 범위는 다른 보험들에 비해 굉장히 넓습니다.
또한 자잘한것 치료의 경우 본인부담금때문에 실비청구를 하여도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말씀대로 보험은 혹시 모를 위험을 대비하는 리스크 관리 개념입니다.
언제 어떠한 사고가 발생할지, 어떠한 질병이 발병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실손의료비는 입원한도 연간 5천만원을 한도로 도움을 받을 수 있기에 최소한의 안정장치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부모님 세대에서 흔히 많이 앓고계신 고혈압, 고지혈, 당뇨 등의 약 처방도 전부 실손의료비 청구가 가능하고,
고령자가 될수록 질병 및 사고에 취약해지는 경우가 많기에 1순위로 준비해야하는 보험 중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장옥춘 손해사정사입니다.
평소에 이용하는 이유가 보통 감기, 변비로 실비를 사용한 적이 별로 없는데, 없으면 불안한 마음에 가입해둔것 같아서요. 이런 경우에도 실비 유지하는게 맞는건가요? 지병이 없지만, 50대 넘어가게 되면 사용 비율이 높아질까요?
: 우선, 병원진료를 안하거나, 할일이 없다면 사실 해당 보험은 필요가 없으나,
보험이라는 것 자체가 혹시모를 미래의 보험사고를 대비하는 것으로 향후 어떤일이 어떻게 발생할지 알수 없고, 실손보험은 제2의 건강보험이라고 할 만큼 기본보험이기 때문에 유지를 하는 것이 좋으며, 나이가 50대로 접어든다면 그만큼 질병에 대한 확률도 높아지는 점 또한 유지를 하는 것이 좋은 사유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
일단 현재 이용하고 계시는 실비가 몇 세대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지만 실비이용이 적고 비급여 사용이 적다면 4세대 실비보험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세대 실비보험은 비급여 개인별차등제를 적용해서 이용이 0원이면 할인 99만원까지 유지 100만원이상부터 100%인상 300만원 300%인상을 합니다. 실비는 세대별로 갈수록 보장범위는 줄어들고 자부담은 늘어나지만 보험료는 저렴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다만 50대로 넘어가면 질병 위험도가 젊었을 때보다 높아지기 때문에 평상시 예방차원에서 활동이 부족하다면 기존 세대를 유지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실비보험을 보완할 수 있는 종합건강보험으로 진단비 수술비등으로 채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간병보험도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철 보험전문가입니다.
사고와 질병은 예기치않게 발생하므로
실손보험의 경우
미리가입해두시는것 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영근 보험전문가입니다.
실비보험은 젊고 건강할 때는 사용 빈도가 낮아 납입금이 아깝게 느껴질 수 있지만, 50대 이후부터는 질병 발생률과 병원 이용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보장 필요성이 커집니다. 감기나 변비처럼 가벼운 질환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지만, 나이가 들수록 검사, 입원, 수술 등의 의료비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실비보험의 가치가 높아집니다. 따라서 현재 건강하더라도 향후 의료비 리스크를 대비한다는 관점에서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다만, 저축 여력이 충분하고 병원 이용이 거의 없으며, 보험료 부담이 크다면 일정 금액을 별도로 의료비 비상금 형태로 적립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보험전문가입니다.
현재 실손보험 사용이 적더라도 갑작스러운 의료비 위험 대비 차원에서 유지하시는 것이 좋으며 말씀처럼 50대 이후 의료비 사용이 증가하시게 된다면 실손보험 필요성이 커집니다
안녕하세요. 박지연 보험전문가입니다.
많은 분들이 동일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막상 저축식으로 모으는게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보험을 가입하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실손의료비의 비급여항목을 청구하지 않는다면 보험료가 많이 올리지 않을 겁니다.
여러가지 부분은 감안해서 신중하게 선택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됩니다.안녕하세요. 이원태 보험전문가입니다.
실비는 건강하게 가입할 수 있을때 가입하여 유지하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필요하다 싶어 가입하려할때는 이미 병력이 있어 유벼자로 또는 부담보 보험료할증등으로 가입이 제한될수도 있으며 경우에 따라 거절될수도 있습니다 웬만하면 유지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보험전문가입니다.
실비의 경우 현재의 위험성이 아닌 미래의 위험성에 대한 대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실비를 들었을때는 모르지만, 실비를 들지 않았을떄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상황에서의 자금의 압박을 실비를 통해 분산해서 납입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단순히 돈이 아깝다면 환급형을 통해 돈을 조금더 납입하고 추후에 돌려받는 방법으로 접근을 한다면 이는 부담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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