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테이퍼링은 뭘 말하는 건가요?
미국 연준에서 테이퍼링을 한다고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테이퍼링은 뭘 말하는건가요?
그리고 페이퍼링은 언제 하는건가요? 경기가 안좋을때 하는건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테이퍼링"이라는 용어는 연방 준비 은행과 같은 중앙 은행이 통화 정책을 통해 경제에 투입하는 금액을 점진적으로 줄이는 과정을 설명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국채 또는 기타 유가 증권과 같은 은행의 자산 구매 규모를 줄임으로써 이루어집니다.
연준은 경제가 개선되고 통화 정책이 제공하는 부양책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때 양적완화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테이퍼링은 일반적으로 금융 시장의 교란을 피하기 위해 몇 달 또는 몇 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경제가 좋지 않을 때 연준은 양적완화의 반대 방향을 선택하고 대신 통화 정책을 통해 제공하는 부양책의 양을 늘릴 수 있습니다. 이것은 "확장적" 통화 정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준은 자산 매입 규모를 늘리거나 금리를 인하함으로써 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요컨대, 테이퍼링은 연준이 경제에 제공하는 통화 부양책의 양을 점진적으로 줄이는 과정입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경제가 개선되고 부양책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때 수행되는 반면 통화 정책 확대는 경제가 좋지 않을 때 수행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테이퍼링이라는 것은 양적완화 상태에서 정부가 자산 매입 규모를 서서히 줄여나가는 방식을 말하는데 결국 긴축정책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이 테이퍼링이 처음 언급되었던 것은 과거 미국의 금융위기 당시 미국을 구원하였다는 평가를 받는 버냉키 의장(2006년 2월 ~ 2013년도 연준의장보임)이 사용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조금 더 쉽게 생각하면 연준이 천천히 양적완화->긴축재정으로의 피벗을 아주 천천히 하겠다는 것을 말합니다.
시장에서 테이퍼링을 언급한다는 것은 시장이 너무 과열되어 인플레이션이 심각한 상황일 때 언급하게 되는 것인데, 시장의 인플레이션이 심각하다 보니 정부는 화폐의 유동성을 줄이고 경제의 안정을 위해서 긴축정책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테이퍼링이란 양적완화 시장에서 긴축시장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이기에 시장은 이 테이퍼링 발언에 대해서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시장이 이러한 테이퍼링 발언에 발작적으로 반응하는 현상을 테이퍼 텐트럼(taper tantrum), 즉 '긴축 발작'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테이퍼링이란 양적완화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연준은 자산매입규모를 감소시키는 방법으로 테이퍼링을 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