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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딱따구리129
기쁜딱따구리12924.03.23

잠을 자다 새벽에 종아리에 쥐가 자주 나는데 왜 그런가요?

나이
52
성별
남성

안녕하세요. 궁금한것이 있어서 질문합니다.

얼마전 부터인가 밤에 잠을 자다 보면 새벽에 종아리에 쥐가 자주 나는데 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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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잠을 자는 때에 주로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이 발생하여서 잠에 깨게 되는 증상이 있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정확하게 알 수 없으며, 전형적인 증상으로 수면 중에 발생하는 다리의 저린 느낌, 쥐가 나는 느낌, 통증 등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이 영향이 있을 수도 있긴 합니다. 우선은 하지불안 증후군의 가능성과 관련하여 정확하게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신경과 진료를 보시고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대부분 약물 치료 등으로 증상이 많이 호전됩니다.


  • 안녕하세요

    튼튼하지의원 하지정맥센터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신경욱 대표원장입니다.


    하지정맥류가 의심되는 증상들중 하나입니다.


    일반인뿐만아니라 의료인들도 오해하는것이

    "하지정맥류는 핏줄이 보이는것 아닌가요?" 인데요,

    혈관이 보이는 분은 사실 열에 한두명뿐입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은


    다리가 땡땡하거나 터질것같거나 먹먹한 느낌(특히 종아리)


    잘 붓고 무겁고 쥐나고 저리거나 뜨겁거나 시린 느낌(특히 저녁, 밤, 새벽에)


    다리, 발의 변색, 가려움, 잦은멍, 각질, 혈관보임, 돌출(뒤꿈치 갈라짐도 흔합니다)


    허리, 엉치, 허벅지, 무릎, 오금, 종아리, 발목, 발바닥 통증(디스크, 협착증, 족저근막염등이 동반되기도)


    심지어 저혈압이나 수족냉증, 발가락이 저절로 꼬이거나 다리가 스스로 떨리는 증상도 발생합니다.


    원인으로는 서있어야 걸린다고 생각하시는데, 앉아있거나 30분이상 걸어도 발생한답니다.


    알고보니 하지정맥류이어 걷기 운동, 등산이 오히려 안맞는 분들이 많습니다. 진단후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처방해드립니다.


    또한 여행시 비행기, 자동차등을 오래타고, 구경하며 많이 걷기때문에 급성으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산책, 강아지 산책, 등산을 비롯하여 서서하는 운동(골프, 양궁, 사격 등등) 및 웨이트 트레이닝(헬스), 필라테스 등을 즐겨하는 활동적인 분들도 많이 발생합니다.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이 혈관을 확장시켜 남성보다 흔하며, 출산력이 있거나 피임약, 폐경후 호르몬제를 드셔도 잘 발생합니다.


    유전성이 강해서 모녀모자 또는 부녀부자로 유전되어 가족이 함께 불편한 경우도 많습니다.


    여성은 10대(유독 다리가 통통한 학생들), 남성은 20대부터 서서히 시작되며


    피하지방 내부 깊은 정맥의 직경, 길이, 내부의 문(판막)등이 물리적으로 변형이 오며 혈액이 심장으로 올라오다 후진하여 다리에 정체되는 질환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혈관들은 그 결과이며 전체환자의 2~30% 정도에 불과합니다.


    예방법은 수시로 자세를 바꿔주기, 의료용 압박스타킹 일과시간에 계속 신기, 하체근육운동하기, 금주금연, 체중조절등이 있습니다만 변형이 온 혈관은 되돌릴 수 없어 치료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단은 초음파로 당일 즉시되며 무조건 수술이 아닌 맞춤 치료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약과 의료용 압박스타킹, 혈관경화주사, 수술등 여러 치료법이 있어 환자분들 한 분 한 분의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하더라도 칼이 아닌 바늘로 시행하고,

    전신마취, 척추마취가 아닌 수면마취로 시행하며,


    수술후 즉시 걷고 운전, 일상생활이 당일부터 모두 가능합니다. 다음날 출근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참지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내원해보세요.

    최선을 다하여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자다가 종아리에 쥐가 나는 주요 원인은 근육의 과도한 긴장, 탈수, 전해질(특히 마그네슘, 칼륨, 칼슘) 부족이 있습니다. 또한,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거나, 과도한 운동 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지 않는 것도 원인일 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를 늘리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며, 적절한 스트레칭과 운동을 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척추질환이나 혈관질환에 대한 의심도 필요하므로 정형외과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야간 국소성근육경련입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시고 하지를 면밀하게 스트레칭을 하세요

    마그네슘 복용이 도움 되기도 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야간에 종아리에 쥐가 자주 나는 원인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가능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전해질 불균형: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의 전해질 불균형으로 인해 근육 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탈수: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근육 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근육 피로: 과도한 운동이나 장시간 서 있는 등 근육 피로가 누적되면 야간에 근육 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특정 약물: 일부 약물(이뇨제, 스타틴 계열 콜레스테롤 저하제 등)은 근육 경련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5. 신경 압박: 좁은 공간에서 수면 자세로 인해 종아리 신경이 압박되면 근육 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스트레칭, 수면 자세 개선, 전해질 균형 유지 등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하지정맥류, 하지불안증후군 등과 연관있을 수도 있고,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탈수되는 경우와 연관될 수도 있겠습니다.

    당뇨에 의한 당뇨신경병증, 추간판탈출증등으로 척추신경눌림등과 연관있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