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생리주기 맞추는 이유로 피임약을 벌써 세통씩 꾸준하게 먹고 있는 사람입니다.13일에 생리가 끝나는 눈치기도 했고 바로 세 번째 팩의 피임약을 복용해서 13일에 관계를 콘돔 끼고 했습니다.(물풍선 당연히 했구요. 콘돔은 이상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생리가 완벽하게 끝나지는 않았던 터라 관계 후 집에 돌아오니 조금의 피가 나오고 생리는 끝났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에도 관계를 맺고 콘돔은 사용했구요 물풍선에 이상 없었으며 피도 나오지 않았는데 관계 후 아랫배가 살짝 땡겼습니다.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배가 안 아프고 허리도 안 아팠는데 제가 가스를 좀 참아야할 일이 있어서.. 참다가 용변을 보러 화장실에 갔는데 앉는 순간, 힘주는 순간 아랫배가 엄청 땡기고 아프더라구요.. 지금까지도 그래요.. 너무 과격하게 해서 그런 걸까요? 아님 가스를 계속 참아서 그런 걸까요? 아님 자궁 쪽에 문제가 생긴 걸까요? 아님 임신초기 증상일까요?? 속도 좀 안 좋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