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메리안 1년정도 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데요. 최근들어 강아지가 대변을 보는 횟수가 많이 늘었는데요. 전에는 하루에 2~3회 정도였는데 최근에는 7~8회정도 보더라구요. 음식을 딱히 더 먹는것도 아닌데 왜 그런걸까요? 이게 정상적인 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글쓴이께서 하루에 밥을 몇회 정도 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루에 2회 정도 규칙적으로 급여할 경우 2~3회 배변활동을 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반면 자율급식의 경우 배변활동이 불규칙적일 수 있습니다.
8번씩 변 보는 경우 빈도수가 많아서 대장염이나 직장 및 항문쪽에 문제가 될 수 있을 소지가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딱 정해진 횟수는 없습니다.
많이 먹거나, 많이 싸려고 하면 많이 가는것이고
참았다 산책시 한번에 싸려고 하면 그 수가 줄어들지요.
반려견의 최소 산책횟수는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 횟수를 우선 충족시키시고 변의 딱딱한 정도의 변화를 보신 후 묽은쪽 방향으로 간다면 바로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단받고 치료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