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운동

운동으로 키운 몸매도 유전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운동을 하신 분들을 보면 몸매가 좋은 것 같은데요.

운동으로 만든 몸매도 유전이 되는 걸까요?

궁금하네요. 만약 유전이 안된다면 슬플거 같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부모님과 비슷한 강도로 비슷한 기간 운동하고 식단도 비슷하게 맞출경우 어느정도 몸이 완성 되겠구나 하는 결과물 유추가 가능하다고 봐요

  • 운동으로 키운 몸매(근육, 체형 등)는 유전되지 않습니다. 운동을 통해 얻은 근육이나 몸매는 후천적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해당 변화가 유전자에 반영되어 자녀에게 그대로 전달되지는 않습니다. 유전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신체적 특징(예: 뼈대, 근육의 기본 구조, 지방 분포 등)에만 영향을 미치며, 부모가 운동으로 만든 몸매 자체가 자녀에게 유전되는 일은 없습니다

  • 운동으로 만든 몸은 유전되지 않습니다.

    일단, 인간의 몸은 유전자에 의해서 정해진 근육량 이상 늘어날 수 없습니다.

    혹시 근육 생성을 억제하는 미오스타틴 유전자라고 아시나요?

    미오스타틴이라는 유전자는 일정량의 근육이 생기지 않도록 막는 역할을 합니다.

    이 미오스타틴이 없는 동물은 아래 사진처럼 근육이 미친듯이 자랍니다.

    이 미오스타틴이란 유전자가 만약 부족한 사람이라면, 조금만 운동을 하더라도 로니콜먼같은 사람이 될겁니다.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의 다죠) 이 미오스타틴이란 유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운동을 해서 만든 몸은, 이 미오스타틴이 계속해서 근육생성을 억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나중에 아이를 낳으셔도, 그 유전자는 아이한테 갈거고, 후천적으로 만든 근육까지는 아이에게 갈 순 없습니다.

    그래도, 아이는 부모님의 거울이라고 하죠.

    질문자님께서 평소에 운동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거나 하면, 아이도 그 모습을 보고 어릴때부터 운동에 관심을 가질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