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성혼수는 간상태가 어떤 상태인가요??
건성혼수 말만 들어도 무섭네요.
간기능이 많이 떨어지면 혼수상태가 되기도 하나요???
격어보지는 않았지만 그러지 않기 위해
간관리 잘해야 겠어요 ㅠㅠ
침묵의 장기라서 증상을 못느낀다 해서 소홀해지기
마련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조금 쉽게 설명드리면 간성혼수는 간기능이 떨어지면서 간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인체 내부의 해독작용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혼수상태에 이르는 질병입니다. 간성혼수가 올 정도면 간은 섬유화가 심하게 진행되는 등으로 인해 제 역할을 거의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간경화가 있는 환자들에서 잘 발생하구요
장내세균이 만드는 독소. 특히 암모니아 같은 것들을
간에서 해독하지 못해서 혼수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항생제로 세균을 없애는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음주. 간염 바이러스. 지방간 등이 간경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간성혼수는 간부전으로 인해 간기능이 심하게 저하되고 황달이 동반되는 상태에서 이로 인한 의식저하가 발생한 상태입니다. 간기능을 유지하지 못하면 사망에 이르므로 대부분 간이식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간초음파 검사는 조기 병변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간상태가 완전히
망가진 상태입니다.
간에서 해독하는 기능이 거의
없어지다시 해서
몸에 암모니아 등의 독소가 쌓이고
이것이 뇌에 작용을 해서 혼수를 일으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간성혼수란 우리 몸에서 단백질을 대사하며 만들어진 암모니아로 인해 발생하는 의식의 저하를 얘기합니다.
간질환으로 인해 간쪽의 압력이 증가되게 되면, 간으로 들어가는 혈류가 감소되고, 이로 인해 암모니아가 간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일반 피의 순환회로로 들어가 혈중 암모니아 수치가 증가되고, 이로 인해 중추신경계가 중독되는 것이라 보면 쉽겠습니다.
꾸준한 검진, 절주 등이 간질환 예방의 도움이 되겠습니다.
간경변증이 심하면 간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기 때문에 고단백 식이 등에 의해서 몸에 암모니아가 과량 축적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높은 암모니아 때문에 의식이 저하되는 간성 혼수가 될 수 있습니다. 즉, 간이 안 좋아 간 기능이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혼수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간 기능이 낮은 상태에서는 부적절한 식이로 인해 쉽게 혼수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간성 뇌증은 대부분 말기 간경변증에서 발생하므로 약물 치료로는 근본적인 회복을 꾀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수주에서 수개월 내에 간 이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을 이식하기 전까지 증상 완화 및 재발 방지를 위해 비흡수성 경구 항생제와 변 완화제를 장기간 사용합니다. 과거에는 단백질 섭취를 엄격하게 제한했지만, 그 효과가 불분명하고 영양 불량의 위험성이 있어서 최근에는 주로 적절한 단백질 섭취(1g/kg/일)를 권유하면서 적절한 약물 요법을 시행합니다.
말기 간경변증 환자가 각종 한약재, 생약제나 민간요법을 시행하는 것은 대부분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따라서 절대로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