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보고가 당나라로 건너간 계기는 여러 주장이 있습니다. 우선 기근을 피해 자활의 기을 찾아 당나라로 갔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골품제 때문에서 출세 길을 보장받을 수 없어 당나라로 갔을 것이다라는 주장입니다. 그 외에서도 왕위 쟁탈전으로 혼란하자 몸을 피신한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합니다.
당나라에서 그는 말 타기와 창술에 탁월한 실력을 보여주었고, 이로 인해 무령군 중소장이라는 직책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당시 당나라는 개방적인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 장보과와 같은 인물이 출세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