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 언니 매일 술먹자고 전화오는데 거절하는방법
나이가 많은 언니인데 저희 동네에서 혼자살고있어요. 저랑 아주 친하게 지내고있는데
혼자계셔서 심심하신지 매일 전화로 술먹자고 해요
저는 아이들이 있어서 나가기도 그렇고 거절하기 힘들때는 나가서 같이 술마시고했는데요
이제는 부담이되서요. 현명하게 거절하는방법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주말농부입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술자리가 싫으신거 맞으시죠?
일단 질문자님 건강에 대해서 말씀하시면 될것 같아요.
예로 건강검진 했는데 지방간이 있어서 의사가 술을 자제하라고 말했다고 하면 그 언니분이 이해하지 않으실까요?
안녕하세요. 씩씩한동박새176입니다.
무엇보다 그 언니분께서 당사 본인을 엄청 의지하시는 것 같네요. 식사나 간단히 카페가서 커피 한 잔이라면 좋은데.. 술이라는 걸 계속 강요하다보니 당사자 분인은 굉장히 난처하겠습니다. 그럴땐 제 경험을 얘기하자면 당사자 본인 친구 한분 포함해서 같이 보는건 어떨까요? 보면서 언니 왜 계속 술 한잔 하자는건지..이유를 묻고 그의 판단은 당사자와 당사자 친구가 모두 그 언니의 의도를 파악하니
안녕하세요. 진실한코뿔소202입니다.
핑계를 댈 이유가 없이 아이들 때문에 힘들다고 솔직하게 말씀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그렇게 하셔야죠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현명하게는 선의의 거짓말입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못 나간다고 이해해달라고 이야기하세요
그리고 남편분이 일이 늦게 끝난다던지, 시부모님이 와 계셔서 못 나간다고 이야기하세요.
가끔 만나서 대화를 나누어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제 주변에도 혼자 사시는 분이 계시지만 계속 부르는 건 다른 사람에게 민폐 되는 행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