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 문은 행동은 상대방을 아프게 하고 상대하기 싫어할 수 있다는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다시 한 번 단호하게 일러주어야 합니다. 또한 깨무는 행동이 아이가 보호자에게 관심받고 싶어하는 행동일수도 있기에 조금만 더 따뜻한 시선으로 소통하려고 노력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소통 방식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을 깨무는 것으로 사용합니다. 깨물어서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게 되면 그 상황마다 계속 깨물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단호하고 사무적인 말투로 “깨물면 엄마가 아파”라고 말해주어야 합니다.
평소에 깨물기를 비롯해 때리거나 던지기 같은 공격적인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반복적으로 알려주어야 합니다.
아이의 잠재적인 공격성이나 분노를 해소할 수 있도록 신문지 찢기나 신문지 구기기, 블록 쌓기를 한 후 부수기, 볼풀장에 볼풀공 던져넣기, 타악기 두드리기 등등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놀이를 자주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밖에 야회 활동을 자주 함으로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시는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