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우리 소화기관에는 신경이 많이 분포되어 있고 스트레스나 긴장을 하게되는 경우 위장관 기능을 떨어뜨려 음식물 소화를 더 느리거나 빠르게 하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장내 박테리아가 증식하면서 가스를 만들어 내게 되고 이로 인해 소화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소화기에 기저 질환이 아닌 후유증이라면 당장 후유증을 호전시키는 방법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배가 아프거나 속이 좋지 않을 때 약물 요법외에 좋은 음식들은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으므로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1. 생강
- 임신, 수술, 항암치료, 멀미 등에 구역과 구토를 특히 줄여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캐모마일
3. 페퍼민트
- 복통, 복부팽만, 설사등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특히 효과가 좋습니다.
4. 감초뿌리
- 위궤양, 위산억제로 인한 복통과 소화불량에 효과
5. 초록 바나나
- 어린이들 설사를 멈추는 데 효과가 좋습니다.
6. 펙틴
- 사과등에 포함된 식물 섬유질로 설사기간을 줄이고 유익한 장내 세균을 촉진합니다.
7. FODMAPs
- 발효되지 않는 탄수화물로 소장에서 흡수가 잘 되지 않아 팽만감,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양파, 마늘이 있습니다.
- 함량이 낮은 음식으로 감자, 고구마, 고기류, 청경채, 생강, 오이 등이 있습니다.
8. 유산균이 풍부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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