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의 대표음식인 송편은 순전히 우리나라의 고유한 음식인지 아니면 다른 나라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것인지요?
과거 송편과 현재의 송편이 다른 점도 있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송편은 떡에 소나무 잎을 넣어 만든다고 하여 소나무'송'
자에 떡'병'자를 써서 '송병'이라고 불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송편이라고 바뀌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솔잎을 깔지 않고 떡을 찝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송편은 가장 먼저 수확한 햅쌀로 빚은 '송편'은 차례상을 차릴 때나 산소에 바치는데 송편의 종류로는 색깔에 따라 흰송편·쑥송편·솔기송편 등이 있고, 속에 넣는 소에는 팥고물·깨고물·콩고물·밤·대추·꿀 등이 있습니다. 그 첫 유래는 백제 시대로 부터 거슬러 올라 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