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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개구리280
향기로운개구리28023.02.20

아기 딸꾹질에 대해 궁금합니다

12개월된아기

밥먹다가 놀다가 어떤 타이밍인지고모르겟지만

딸꾹질을해요 딸꾹질을 하는원인과 대처방안을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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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급하게 분유나 모유를 먹을 때 딸국질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심하게 웃을 때도 딸국질을 할 수 있으며,

    기저귀를 갈 때나, 옷을 입힐 때, 목욕을 하고 난 후에도 체온의 변화가 있어서 딸국질을 하게 됩니다.

    이럴 땐 모자를 씌워 주고, 이불로 감싸 주는 것도 딸국질을 멈추게 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딸꾹질을 하는 이유+

    사람이 들숨 날숨을 할 때 폐를 움직이는데 그중에 가장 중요한 근육이 횡격막 근육입니다

    그런데 이 횡격막이 놀래서 경련을 일으킬 때 딸꾹질이 일어납니다

    ​횡격막은 흉부와 복부를 나누는 경계가 되는 근육으로 이루어진 막이며 이러한 횡격막이

    수축을 불수의적으로 하는 것인데요 이 순간에는 들숨 난 술이 제대로 안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 뜨거운 음식을 먹거나 음식을 급하게 먹었을 경우

    식도 주변으로 횡격막을 지배하는 신경이 지나가며 자극을 받습니다

    자극하는 신경인 미주신경과 교감신경이 자극이 되는 경우에도 딸꾹질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딸꾹질의 원인은 횡격막입니다

    그리고 딸꾹질이 나는 소리는 성대를 건드리면서 성대가 닫힐 때 나는 소리입니다

    어른들은 그러한 자극을 유발하는 신경들이 잘 발달되어 있지만

    아이들은 미숙하기 때문에 반응하지 않아도 될 부분에도 많은 반응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어른들에 비해서 훨씬 딸꾹질의 빈도가 많습니다

    +딸꾹질의 대처법은?+

    딸꾹질을 할 때 아이가 불편해하는지에 따라 대처가 달라지며

    딸꾹질은 질병으로 분류되어 있지 않아서 정해져있는 조치 방법은 없으나

    임시방편으로 참고해 볼 수는 있습니다

    -불편해하지 않는 경우

    아이가 보채지도 않고 잘 먹고 잘 잔다면 그냥 둡니다

    아이는 괜찮은데 엄마가 보기에 불편한 건지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언제까지 그냥 두나요?

    1~2시간까지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딸꾹질은 1시간 이상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자면 저절로 없어집니다.

    -불편해하는 경우

    이럴 경우엔 조치를 취해주셔야 합니다 딸꾹질은 교감신경과 미주신경이 자극을 받아서 횡격막을 자극하는 것인데 다시 한번 그 신경을 자극해 주면 멈추게 됩니다

    발바닥을 살짝씩 쳐주거나 귓불을 잡아당겨서 옆으로 비비는 방법이 있습니다

    +딸꾹질을 할 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 2가지+

    -물을 계속 먹이거나 수유를 한다

    기본적으로 물은 6개월 이후부터 먹을 수 있으며 6개월 이전 아기들은 분유에 타는 물로도 충분하며 추가적인 물을 계속적으로 먹일 시에 신장이 약한 아기들은 체내에 있는 나트륨 농도가 낮아집니다

    이렇게 되면 아이가 잘 놀지를 못하며 쳐지거나 심하면 경기까지 일으키는 증상을 보입니다 다만,

    어쩌다 가끔씩 먹이는 정도는 괜찮습니다

    -꽁꽁 싸맨다

    아이의 온몸을 꽁꽁 싸게 되면 위가 부풀려져서 딸꾹질을 하고 있을 경우엔 아이가 매우 답답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토를 할 수 있고 소화불량을 일으키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대소변을 보면서 갑작스런 체온 변화가 생겼거나, 놀면서 흥분하거나,

    호흡이 불규칙 했을 때 딸꾹질을 할 수 있습니다.

    모자를 씌우거나 담요로 몸을 덮어 체온을 회복시키거나 물을 마시는 것으로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딸꾹질 원인은 무의적인 횡격막 수축으로 인해서 딸꾹질을 할 수 있습니다.

    폐는 갈비뼈에 둘러싸여 있으며 위쪽으로 휘어진 근육으로 이루러진 볼록한 모양의 횡격막이 바닥을 이루는 일종의 통 속에 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숨을 들이마시면 횡격막이 아래쪽으로 내려가면서 평면이 됙 동시에 늘골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이 수축되어 늑골을 들어 올립니다. 이런 방식으로 가슴 속의 공간이 넓어져 공기가 폐 속으로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딸꾹질이란 이 횡격막이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무의식적으로 수축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횡격막이 수축하면 공기가 들어오고 목구멍 뒤쪽에 있는 성대(소리를 내는 문) 사이의 간격이 갑자기 닫히면서 숨을 들이마실 때 생기는 독특한 딸꾹질 소리를 냅니다.

    아이의 경우는 찬 공기가 폐로 들어가서 찬 기운이 내려가 횡격막을 자극해서 딸꾹질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놀라거나 갑작스러운 호흡 움직임이 나타나고 횡격막을 자극해서 딸꾹질을 합니다.

    딸꾹질을 한다면 미지근한 물을 먹여주세요. 손가락으로 귀를 만져주세요.

    너무 심하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