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은 왜 눕혀서 보관해야할까요?
와인샵에 가면 판매하는 와인은 세워서 보관을 하는데 가전제품매장의 와인 셀러엔 와인을 눕혀서 보관하도록 되어있는거 같아요
와인은 세워서 보관하면 안되나요?
눕혀서 보관해야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와인을 눕혀서 보관하는 이유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와인을 눕혀서 보관하는 이유는 코르크 때문입니다.
와인을 세워서 보관할 경우 코르크가 말라, 추후에 오프너로 코르크를 딸 때 코르크가 다 깨지고
코르크 뚜껑이 제대로 오픈되지 않는 불편함이 발생합니다.
와인을 눕혀 보관하면 와인이 계속 코로크에 닿아 습도가 유지되고 코르크 개봉 시 깨지지 않고
깔끔하게 열립니다.
요즘에 돌려따는 뚜껑은 사실 크게 상관은 없으나, 코르크 마개의 와인들은 필히 눕혀 보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울러 시간이 오래 지날 수록 꼭 눕혀 보관하셔야 해요
채택 부탁드립니다.
코르크는 자신의 몸을 반으로 줄여서 병 주둥이를 틀어막는 능력이 탁월하다.
이렇게 유연성이 넘치는 반면,
빽빽하게 주둥이에 박혀 공기를 통하지 않게 만드는 힘도 좋다.
코르크가 이렇게 외치는 것 같다.
'이 한 몸 희생하여 와인의 산화를 막을 수만 있다면 기꺼이 줄어들리라!'
와인을 고를 때에는 세워둔 것보다는 눕혀둔 와인이 좋다.
오래 세워두면 코르크가 건조해진다.
그러면 코르크 고유의 팽창력이 떨어져서 병목과의 간극이 발생한다.
이 틈으로 공기 중의 산소가 병 속으로 침입하여 와인을 산화시킨다.
발효식품의 천적은 산소다.
그것을 막는 것이 코르크고,
코르크를 촉촉한 상태로 제 기능을 유지하게 하려면 와인을 꼭 눕혀야 하는 것이다.
안녕하세요. 비장한딱새184입니다.
와인은 산소와 접촉을 하면 맛과 향이 변할수 있습니다. 와인을 눕혀서 보관을 하면 와인안에 있는 산소와 와인이 접촉을
줄일수 있습니다.
코르크 마개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스크류캡 또는 트위스트 캡같이 돌려서 여는 와인 같은 경우에는 세워서 보관하여도 되지만 나무로 만들어진 코르크로 되어진 경우에는 장기간 세워서 보관할 시에 내용물이 안쪽 코르크에 닿질 않아 코르크가 마르게 되면서 와인이 부패되기 때문입니다.
보통 비싼 와인일수록 좋은 코르크를 쓰는 만큼 장기간 와인을 보관하고다 할 때에는 눕혀서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나무로 된 코르크마개는 건조해지면 수축하는 성질이 있고 마개가 수축이 되면 미세한 틈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 틈으로 공기가 들어가면 와인이 산화됩니다.
또 코르크 마개가 건조해져 변형이 되면 병 안으로 마개가 들어가거나 열기가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액체인 와인을 코르크 마개와 직접 접촉시켜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눕혀서 보관합니다.
와인의 코르크마개가 마르는걸 방지하기 위해 눕혀서 보관합니다. 코르크마개가 마르면 와인의 향과 맛을 지켜주지못해서 맛이 변합니다. 아시다시피 와인은 눈으로, 코로, 입으로 마시는 술이다보니 향과 맛을 잘 지켜내서 음미하는 것이 중요하죠.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코르크가 건조해지면 코르크가 균열이 가서 와인의 맛이 변질됩니다
와인을 눕혀서 보관하는 이유 코르크가 건조해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와인을 눕히는 겁니다.
와인은 산소와의 접촉(산폐)하면 식초처럼 시큼해지고 와인 자체의 맛과 향을 잃을 수 있기때문에 보관온도가 중요합니다
와인을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냉장고 내에서 일정 습도가 유지되기 때문에 맛에 큰 차이는 없겠지만
비싼 와인을 장기간 오랫동안 두고 마실거라면 눕혀서 드시는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