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물 탈수에 관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짜게 먹으면 삼투현상으로 인해서 물이 빠져 나가는데
경구수액의 경우 소금을 넣어서 탈수를 막는건가요?
뭐가 맞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짜게 먹으면 삼투현상으로 인해 물이 체외로 나가게 되며, 이로 인해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에 따라 경구수액의 분비량이 증가하며, 소량의 소금을 포함한 수액이 분비됩니다. 하지만, 소금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는 경우에는 오히려 소금이 체내의 물을 빼내기 때문에 갈증이 더 심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경구수액요법은 설탕과 소금, 물을 섞어서 만든 용액을 마시는 방법으로, 이를 통해 체내 전해질과 체액을 재보충하게 됩니다. 설탕은 체내에 수분을 유지하도록 도와주고, 소금은 체액의 전해질 농도를 유지하며 수분 흡수를 돕습니다. 이를 통해 체액부족으로 인한 탈수 증상을 개선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체액의 전해질 농도를 넘지 말아야하는 것입니다. 넘을 경우는 오히려 수분의 배출을 돕게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탈수 환자들에게 있어서 경구 수액제는 최초의 치료 이자 최상의 치료가 될 수 있다. 특히 소아 급성 장염에서 경구 수액제의 적절한 시기의 사용은 탈수로 인한 중등도의 탈수 및 호흡, 신부전으로의 경과를 예방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지속적인 설사는 체내 수분을 배출하기 때문에 탈수에 걸려 위험합니다.
이 때 혈장 농도와 같은 등장액인 수액을 투여하면 탈수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이 후 체내 이온 농도를 유지하기 위한 면역 반응, 혹은 항생제 투여를 통해 장티푸스균을 약화 시키면
탈수 상태에 빠지지 않은 채로 질병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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