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재가 꼈다라는말이 무슨뜻인가요?
안좋은일이 연이어 발생하면 흔히들 삼재가 껴서 그래 그러는데 삼재가 세가지 안 좋은 일을 말하는건지 아님 특정 기간을 말하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삼재를 피하거나 비켜갈 방법이 혹시 있는지도 역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뇌전기버철온입니다.
삼재(三災)는 인간이 9년을 주기로 맞는 매우 위험한 시기를 일컫습니다. 이 9년이 지나는 3년간 별의별 희안한 일들을 접한다고 해서 삼재팔난(三災八難)이라고 말합니다. 삼재팔난은 크고 작은 여러 재난을 뜻합니다.
이 3가지 재앙, 재난은 천살(天殺)/천재, 지살(地殺)/지재, 인살(人殺)/인재의 기운이 삼재때 몰려서 기운을 깃든 자를 매우 위험하게 만든다고 봅니다. 따라서 삼재 기운을 타고 있는 사람의 주변인들까지 조심하도록 주의를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삼재라고 해서 모두가 다 안좋은 결말을 겪는 것은 아닙니다. 삼재에서도 끝에는 극복하여 좋은 운을 가지게 되면 복삼재, 결국 나쁜 운명을 받게 되면 악삼재라고 일컫습니다.
마지막으로 삼재는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제사를 드리거나 부적을 드리는 등의 행위를 통해 빨리 지나가도록 하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라보레무스입니다.
인간에게 9년 주기로 돌아온다는 3가지 재난.
종류를 보면 ① 도병재(刀兵災):연장이나 무기로 입는 재난, ② 역려재(疫癘災):전염병에 걸리는 재난, ③ 기근재(飢饉災):굶주리는 재난이 있다. 또 대삼재(大三災)라 하여 ① 불의 재난(火災), ② 바람의 재난(風災), ③ 물의 재난(水災)을 말하기도 한다. 9년 주기로 들어온 이 삼재는 3년 동안 머무르게 되는데 그 첫해가 들삼재, 둘째 해가 묵삼재(또는 눌삼재), 셋째 해가 날삼재가 되어 그 재난의 정도가 점점 희박해진다고 한다. 그래서 첫번째 해인 들삼재를 매우 겁내고 조심하는 풍습이 있다.
그 대책을 살펴보면 첫째가 매사를 조심하는 방법이요, 두 번째는 부적(符籍)이나 양법(良法)을 행하여 예방하는 방법을 썼다. ① 부적:삼재적을 만들어 몸에 지니고 다니거나 출입문의 위쪽에 붙여 둔다. 부적은 머리가 셋, 발이 하나인 매(三頭一足鷹)를 붉은 물감으로 그린 그림인데 이때 물감은 한약재인 경면주사(鏡面朱砂)를 쓰는 것이 원칙이다.
② 양법:삼재가 들 사람의 옷을 태워서 그 재를 삼거리에 묻거나 그해 첫번째 인일(寅日)이나 오일(午日)에 세 그릇 밥과 3색 과일을 차리고 빈다. 또 종이로 만든 버선본을 대나무에 끼워 정월 대보름에 집의 용마루에 꽂고 동쪽을 향하여 일곱 번 절하고 축원한다. ③ 나이와 삼재:사·유·축(巳·酉·丑)생은 삼재가 해(亥)년에 들어와 축(丑)년에 나가고 신·자·진(申·子·辰)생은 인(寅)년에 들어와 진(辰)년에 나가고 해·묘·미(亥·卯·未)생은 사(巳)년에 들어와 미(未)년에 나가며 인·오·술(寅·午·戌)생은 신(申)년에 들어와서 술(戌)년에 나간다.[네이버 지식백과] 삼재 [三災]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재 라는 말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말 인데요 삼재란 인간에게 9년 주기로 돌아온다는 3가지 재난을 의미 합니다 고로 삼재는 띠를 기준으로 12개 띠를 3개씩 묶어서 3년간 조심하라는 뜻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