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상합니다 왜 경제적인 여유 운운할까요?
반드시 솔탈과 결혼의 꿈을
이루고 싶어하는 회사원입니다.
걸핏하면 안정적인 직장이랑
경제적인 여유 운운하는데
꼭 그렇지 않더래도
결혼한 사람들이 있는데
왜 안정적인 직장이랑 경제적인 여유 운운할까요?
그럼 돈 별로 없어도
안정적인 직장이 아녀도 결혼한 사람들은 뭐죠?
자꾸 조건 운운하니까 기분이 나쁘더군요
안녕하세요. 떳떳한푸들286입니다.
우리나라가 그래서 지금 문제입니다.
결혼을 마치 있는자들만이 할 수 있는 전유물로
생각하게끔하는 풍조가 조장되고 있으니까요.
각자 맞게할 수 있는건데 참 씁쓸하니다.
안녕하세요. 침착한올빼미115입니다
옛말에 부부싸움은 쌀독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이 속담처럼 왜 몇백년이나 이어져 내려왔겠습니까?
한국사람은 비교문화가 타 문화권보다 심합니다~사촌이 땅을 사면 축하해져야 마땅한데 우리는 배아프다고 표현 합니다~~그렇듯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력입니다
설령 지금 돈이 없더라도 비전이 있고 패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상관없으나 돈도없고 비전도 없고 의욕도 없이 세상탓만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싫어하지 않겠어요?
내가 세상을 바꿀 능력이 없으면 세상이치에 따라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까칠한사랑새8입니다.
제 결혼 전 생각과는 너무 비슷하셔서 글 남겨봅니다.
결혼하는데 경제적여유나 조건같은 건 필수가 아니야,
둘이 생각이 잘 맞고 둘이 벌면 산입에 거미줄치랴 생각하며 둘 다 가진 것이 별로 없었는데도 결혼을 했습니다. 실제로도 그랬고요. 작은 소형 아파트 소형 평수방2에 살아도 충분했죠. 부동산 재테크같은것도 관심없고 소담스럽게 사는 게 재밌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생기고 나니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
아이가 생기기 전에는, 육아를 하기 전에는 둘이 살아도 문제가 없던 공간이었는데 일단 아이 짐만으로도 너무 버겁습니다. 큰 아파트로 이사가고싶은데 결혼하던때보다 아파트값이 너무올라 이사하려면 3억이상을 대출을해야합니다.
자꾸 돈돈 거리고싶지않은데 살기 너무힘든거죠.
요즘 물가 후덜덜합니다.
경제적여유. 안정적인 직장 안 따질수 없는 거죠.
결혼해서 아이 낳고 살아보니... 나도 편하게 아이에게 필요한 것 돈걱정안하면서 쓰고 싶은 마음이 들수 밖에 없네요.
아이 패딩하나 사는데도 십만원언저리 저렴이 살까,
덕다운패딩은 이십만원가까이 되고 ...
물가가 미쳤어요..
솔직히 아이 안낳을거면 크게 상관없는 것같기도 해요.
실제로 제가 그랬구요.
둘이벌어서 여행다니고 맛집다니고 여유로웠죠.
근데 아이 생각이 있으시다면,
아이를 여유롭게 키우고 싶으시다면
재산을 어떻게 불려나갈지 현실적인 고민과 계획이 필요하다고봐요. 재테크나 내집마련, 대출 등등.
얼마전 초6아이를 키우는 지인을 만났는데
당연히 그 나이쯤에는 해외 한 번쯤은 나가봤을거라는 듯
당연스레 그런 학교숙제가 나왔다고 합니다. 해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숙제요.
돈만으로 아이를 잘 키울수있는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먹이고 입히고 놀고 공부시키는 것 모두 돈이
드는 것이니까요.
우리 어릴 때 같은 골목문화가 아니어서
뭐하나 체험 경험하게 하려면 다 돈입니다.
넉넉하지않아도 결혼해서 애낳고 잘 살던데
왜 경제적조건을 따지는지 궁금해하셔서
그렇게 살고있는 사람으로서 적어봤어요.
아이 생각이 확고히 없으시다면 상관없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흐린 눈으로지나치시구요
아이 생각이 있으시다면 어떻게 재산을 불려나갈지?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처음부터 다 갖추고 시작할 필요는 없지만 점차 돈이 많이들기 때문에 출산과 육아로 남편혼자 외벌이가 되면 아마 본인이 제일 버거우실 거예요.
겁주려는게 아니라 이게 현실이라 몇자 적어봤습니다.
부디 도움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규우여니1224입니다.
돈없이 사랑과 열정만으로 결혼하는 커플이 많았습니다. 예전에는요. 둘이서 열심히만 모으면 집한채는 살수있었고 먹고는 살수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지금은 둘이서 투잡, 쓰리잡, 심지어 주말풀알바에 야근까지 미친듯이 일을하고 돈을 벌어도 집을 샀다면 대출이자 몇백씩 내고 남는돈이 없거든요. 월세라해도 100만원 전후이니 적은돈이 아니구요. 그러다보니 먹고살기가 바빠 차마시고 꽃구경가고 그럴 낭만이나 여행다닐 여유시간이 없어집니다. 그러면 결국 돈이부족해서 마음에 여유가없어서 짜증도 나고 스트레스도 받고 말이 날카로워지거든요. 그게부부싸움으로 번지는건 시간문제구요. 왜 사랑만보고 결혼했다가 금새헤어지느냐 돈때문입니다. 자가도 있고, 모아둔 여윳돈도 있고 정기적수입이 있는 직장이 있다면, 스트레스 받을일이 줄어들거든요. 그래서 내딸 시집보내는데 월세방사는 알바생과 주택소유한 직장인이 있다면 기왕이면 돈스트레스 안받는 사람을 선호한다 그런겁니다.
사랑의 콩깍지는 유효기간이 3년이라 3년안에 집살수 있다면 지금은 좀 없어도 밀어부쳐도 되겧지요.
안녕하세요. 날카로운갈매기574입니다.
안정적인 직장과 경제적인 여유는 결혼을 준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결혼을 위해서는 집을 구하고, 생활비를 마련하고,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비용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안정적인 직장과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경우 결혼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