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오지 않는것을 추천합니다.
우선 공격성이 있는 상태에서는 격리가 올바른 행동이지 다른 시도를 하다가 물림 사고가 일어나면 서로에게 불행한 일이니까요.
그 강아지 입장에서는 자기 가족들의 안식처인 영역을 지키기 위해 하는 정당행위로 봐야 하고
특히 보호자들의 평소 행동과 태도가 그런 가족애를 증폭시킨것이기 때문에 이를 교정하는것은 사실 쉽지 않고
교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호자들 전체의 행동 교정이 필요합니다. 거의 불가능하다는것이죠.
그냥 여자 친구는 좋게 외부 활동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