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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가운게논133
살가운게논13320.11.21

쓸데없는 불안 없애는 방법이 있나요?

이제 고3 올라가는 남자 수험생입니다..

중2부터 고1까지 철없이 놀았습니다

고1 여름방학부터 정친 차리고 기초부터 빡세게 해서 달려왔는데 슬럼프가 왔습니다... 고1 처음 공부할 때는 대학교라도 가자는 마인드였는데 매일매일 하루 10시간 넘게 공부한 기간이 1년이 넘어가다 보니깐 성적이 국어3등급 수학3등급 영어1등급 화1 2등급 물1 2등급 이 나왔습니다(영어는 어릴때 외국에서 5년넘게 살았습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솔직히 욕심이 생겨서 좋은 인서울권을 가고싶어 더욱 더 공부를 열심히하는데 요즈음 들어 너무 늦었다는 생각과 진짜 좋은 인서울을 가려면 재수 삼수를 해야한다는 압박감이 들어 요즘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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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그러한 고민을 하는 친구들이생각보다 많습니다

    스트레스도 이해하고 많은 고민이 있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일단 학교에 충실하며 천천히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 닽아요

    꿈이 있고 그것을 향해 달려가는 추진력도 좋지만 그것이 당장에 떠오르지 않는다면 잠시 천천히 걸으며 생각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무장적 달리기만 하면 숨이차고 넘어질 수도 있지요

    가끔은 걷는다고 해서 멈추는 것이 아니에요

    천천히 걸으며 주변에 산과 들 강과 바다 꽃과 나무 등등 주변을 살피며 걸으면 본인이 하고싶은 것을 발견할 수도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