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시장이 이렇게 지지부진한 이유가 뭘까요?
미국과 일본 주식시장은 최고가를 매번 갱신 중인데 우리나라 코스피 코스닥은 그다지 힘을 못 받는거 같아요. 일시적 현상인가요? 장기로 가나요?
미국이 시장이 좋으니 상대적으로 우리쪽에 수요가 적은 것이겠죠 엔비디아만 해도 실시간으로 보는 사람이 수천명입니다. 한 개인이 한국 중국 일본 미국을 보고 어디를 갈까 고민한다면 한국에 무슨 대단한 메리트가 있을까요
북한 풍선 테러에 칼부림 사건, 대참사, 정치혼란,,, 무역도 그렇고
예측하기 힘든시장분위기이긴해요
하지만 국내시장이 지지부진한건 사실이기에
상승기대심리가 있기에
투자의견 상승의견 드립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 주주환원에 있어서 상당히 부족하기도 합니다. 더불어서 선진화되지 못한 주식시장과 제도 그리고 지배구조 등의 문제로 인하여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미국 일본 대비해서 한국은 사정이 다릅니다. 한국은 주주친화 전세계 꼴지 수준인 시장입니다. 주주친화 정책이 강력한 미국과 일본과 비교 자체가 안되는 시장입니다. 현재 제도가 유지되는한 장기적인 현상일거라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국내시장은 정책적으로 잠재적인 악재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상승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먼저 금투세가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주식으로 추가자금 유입은 커녕 빠져나갈 사람들만
줄서있는 상황이며 하반기에는 공매도도 재개될 전망으로 주식시장에 호재라기 보다는 악재뿐입니다.
이렇다 보니 해외 주식시장이 상승할 때는 같이 못가고 이제 조정을 받을 때는 먼저 받는 매우
약한 주식시장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상대적으로 주주에 대한 환원이 미국을 비롯해 주요국 대비 부족하고, 우리나라의 기업예상실적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으면서 주가가 저평가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의 경우 국내투자 대비 다른국가의 투자비중이 커진 것도 유동성 측면에서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주요 산업군이 좋은 상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일단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삼성전자는 hbm 반도체 성능문제와 노조 파업 문제로 주가가 꽤 하락한 상황입니다. 연관된 기업도 실적이 좋을수 없을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신 성장산업으로 주가가 높았었던 2차전기 업계가 상황이 많이 안좋습니다. 전기차가 팔리지 않고있고, 전기차 원가절감을 위해 중국산 인산철배터리 중심으로 흐름이 흘러가는데 우리나라 업체들은 인산철 배터리를 만들지않고 있어서 실적이 향후 몇년간 어려울수있습니다.
질문해주신 한국 주식 시장이 지지부진한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한국 주식 시장에 상장한 다수의 기업들은 주주들에게 관심을 두지 않고
오직 대주주 혹은 기업의 오너들에게만 관심을 두고 주가 관리를 하기에
주식 시장 자체도 지지부진해 지는 것입니다.
네 안녕하세요. 한국주식시장은 미국이나, 일본, 유럽증시에 비해 투자자친화적이지 않아 외국자본들이 계속 이탈중입니다. 환율문제, 오너리스크, 노조파업, 북한의 도발, 중국의존도 심화 등 투자주체의 3축중 하나인 외국자본을 끌어들이는 매력도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