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
비타민D를 복용한다고 하여 반드시 비타민K2를 복용하셔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비타민K2의 역할은 칼슘이 혈관 등 뼈 이외의 다른 부위에 침착되어 혈관 석회화, 결석 등의 문제를 유발하지 않고, 뼈로의 이동을 잘 도와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 등을 위하여 칼슘을 복용하고자 하는 분들은 칼슘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하여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미네랄, 비타민K2 등이 함께 함유된 제품을 복용하도록 권장합니다.
단순히 본인의 체내 비타민D 수치가 낮아서 복용하시는 분들은 비타민K2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며,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 뿐만 아니라 신경 안정, 수면, 면역 등 다양한 영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이 때 체내 비타민D 수치가 50-60 정도는 되어야 그러한 역할들을 기대하기 때문에 비타민D만을 꾸준히 복용하기도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하루 2000IU정도의 비타민D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되며, 비타민D 수치 검사의 비용은 저렴한 편이므로 1년에 한번 정도는 병원에서 비타민D수치를 검사하여 그 결과에 따라 비타민D용량을 조절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