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약속이 생기면 다음날 숙취가 걱정이 됩니다.숙취해소 알약이나 음료를 미리 준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안주만 곁들이는 것보다 밥과 반찬에 술을 함께 마시는 것이 속이 덜 쓰린가요?
만약 반주가 속이 덜 쓰리다면 이유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숙취는 알코올의 절대 양이 가장 중요하니 숙취를 피하기 위해서는 과음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탄수화물과 수분이 도움이 되니, 일반적인 안주보다는 밥과 국 같은 음식과 더불어 반주를 하는 것이 보다 숙취에 좋습니다. 술을 드시면서 수분섭취를 많이 해주시는 것도 유용한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음식을 드시면서 술을 드시는 경우, 알코올에 의한 위 자극이 줄어들기 때문에 좀 더 편안할 수 있어서 식사를 하고 음식을 드시는 것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음주랑 속쓰림은 방식에 따른 차이는 거의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과식을 한다면 위식도역류염이 진행하고 속쓰림 증상이 심해질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속이 쓰린것은 지속된 음주로 이미 점막이 염증이나 궤양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음주든 반주든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