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성기와 고환에 이상한게 났는데 혹시 병일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10대
고환에 있는건 간지럽기만 하고 아프지는 않아요. 색도 없고 그냥 윤곽? 만 있어요. 전부터 계속 간지러워서 긁었는데 어늘 일어나서 보니 이런게 생겼네요. 딱딱한 느낌인데 떼질 것 같아요. 기둥쪽에 있는건 건드리면 쓰라려요. 오늘 새벽에(4시쯤) 색 없는 고름같은게 살짝 나왔어요. 최근에 성기 부근에 땀차는 일이 많았어요. 이거 씻어도 되는 걸까요... 그리고 혹시 병일까요.. 너무 무서워요.
요약 정보가 없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사진과 설명을 종합하면 성병 가능성은 낮고, 국소 피부염 또는 모낭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고환 쪽 병변은 색 변화 없이 윤곽만 만져지고 가렵기만 하며 딱딱하게 느껴진다고 하셨는데, 땀·마찰·지속적인 긁음 이후 생기는 만성 습진성 피부염이나 피부가 두꺼워진 상태(태선화)에 합당합니다. 떼질 것 같다는 느낌도 각질이 두꺼워진 경우에 흔합니다.
기둥 쪽 병변은 만지면 쓰라리고, 색 없는 고름 같은 분비물이 소량 나왔다고 하셨는데, 이는 모낭염 또는 표재성 세균 감염에서 흔히 보입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고 고름 양이 적었다면 초기 단계로 보입니다.
헤르페스, 사마귀, 매독과 같은 성병은 보통 물집, 궤양, 점점 커지는 병변, 다발성 병변 양상을 보이는데 현재 설명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특히 10대이고 성접촉력이 명확하지 않다면 가능성은 더 낮습니다.
씻는 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비누로 강하게 문지르지 말고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씻은 뒤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분간 꽉 끼는 속옷은 피하고, 땀 차는 환경을 줄이세요. 손으로 만지거나 긁는 행동은 반드시 중단해야 합니다.
다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붓기·열감이 증가하거나, 고름이 반복적으로 나오거나, 병변이 커지면 비뇨의학과 또는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필요 시 항생제 연고 정도로 간단히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로서는 응급 상황이나 위험한 병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과도하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