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등에 진물이 멈추고 거의 나아가는 상처가 있는데요
위치가 손등이다 보니 퇴근을 하고 나면 먼지도 묻고 해서
비누로 씻기도 뭐하고 생리식염수로 세척하고 있습니다.
괜찮을까요?
(습윤밴드는 계속 붙이다 상처 주위에 접촉성피부염 같이 붉게 올라와 사용 중단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세척을 해주셔도 괜찮지만 상처가 건조해지지 않게 연고는 잘 발라주셔야 하겠습니다. 후시딘이나 마데카솔같은 상처연고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먼지가 묻기 때문에 생리식염수를 흘리며 세척하는 것은 매우 잘하고 계십니다.
다만 세척 이후에는 소독도 해주시고, 밴드를 못붙이는 상황이니 잘 건조시켜 주시는 것이 상처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생리식염수로 상처를 세척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상처가 완전히 치유될 때까지는 비교적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필요시 가벼운 드레싱이나 거즈를 사용하여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때, 상처 주변 피부가 숨 쉴 수 있도록 하고, 드레싱이나 거즈는 정기적으로 교체하여 상처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처 부위를 매일 세척해준다고 하여서 특별하게 문제가 될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세척 이후에는 확실히 물기를 제거해 주시고 적절하게 소독 및 드레싱도 잘 해주시면서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