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석가모니 이마의 점은 틸락 입니다.
부처님이 태어났을 때 인도 전통종교가 힌두교의 전신인 브라만교였으니 부처 역시 평생에 이마에 표식을 하고 다녔을 것으로 보이며 남자가 이마에 표식을 할때에는 틸락일라고 하며 이는 산스크리스트어로 표식 이라는 의미입니다.
인도에 4개의 카스트 계급으로 이 카스트마다 서로 다른 색의 틸락을 그렸는데 검은 색은 최하층인 수드라, 붉으낵은 크샤트리아 (전사)를 의미하며 투지, 용기를 상징합니다.
흰색은 성직자인 브라만으로 순결을 의미하며 현재는 자신이 어떤 신을 섬기는지에 따라 선을 다르게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