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잠잘까요 대부분 입을 벌리고 잔다고 해요
또 실제 입을 벌리고 자가보니 침을 흘려서 벼개가
젖어 있어요. 창피한 일이다 싶어서 고쳐보려고 애써보지만
방법이 없나 봅니다. 코가 막히면 더 심한 것 같고요
또 너무 피곤할 때에도 심해집니다.
수면중에 발생하니 의식적으로 노력해도 소용이 없네요.
도움될만한게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수면무호흡이 있을 수 있습니다. 코골이는 심하지 않은지 체중이 많이 나가지는 않는지요?
베개를 낮은걸로 바꾸고 가까운 이비인후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수면단원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잠을 자던도중 갑자기 두근거리며 깨거나 잠을 많이자도 졸립거나 잠을 잔후에 피곤함을 느낀다면 수면장애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수면장애의 흔한 원인중 하나가 수면무호흡증(코골이) 인데요. 잠을 잘때 코를 곤다거나 숨이 턱 막히는 것을 주변사람이 알려줄 경우에는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는 체중감량이 있고 수술도 경우에 따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코가막히면 구강호흡을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상기 증상에는 입벌림 방지 밴드나 테이프를 사용해볼 수 있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잠을 잘 때 입을 벌리고 자는 것은 건강 상에 이상이 있거나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특별히 고질 필요는 없습니다. 이는 무의식적인 습관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고치기도 힘듭니다. 교정을 위해 붕대를 감아 고정하는 방법 등이 있긴 하지만 효과가 있을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입을 벌리고 자는 많은 이유는 만성 비염으로 인한 코막힘과 코골이로 인한 수면무호흡이 있을 때
산소 수치가 낮아지기 때문에 이를 보상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일을 벌리고 자는 경향이 발생합니다.
이 경우 구내염이 자주 발생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주걱턱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는 입 벌림 방지 밴드를 구입하여 착용 후 주무시거나 치과에서도 입을 다물고 주무시는
기구 등을 처방 받을 수 있으나 문제는 수면 중 산소 포화도 감소로 인한 호흡 곤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으로 코막힘이 심한 경우, 이비인후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코골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수면 무호흡 검사를 받는 것이 원인 질환을 해결하는 근본적인 치료일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입을 벌린다는 것은 입으로 숨을 쉰다고 봐도 될 듯 합니다. 주로 코로 호흡이 어려운 경우에 나타날 수 있지요. 당연히 피곤할 때 비염 증상이 심할 때 악화되는 경향을 보이구요. 일단 코에 문제가 없는지부터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하니 이비인후과에 가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