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의 유래가 언제부터인지 궁금합니다.

Question

조상을 모시는 묘지에 가면 한번씩 벌초를 하는데 벌초를 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어떤 이유로 조상의 산소를 다듬고 깎는지 어디서 부터 유래된건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벌초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벌초는 무덤의 잡풀을 베어서 깨끗이 하는 일을 말하며,

지금까지 벌초의 유래에 대해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답니다.
다만 유교와 성리학에서 무덤 앞에서 제사를 지내는 ‘묘제’를 언급한 것으로 보아

유교의 보급이 벌초 관습을 만드는 데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벌초란 조상님들을 모신 묘에 자란

잡풀들을 정리하는 작업으로 금초라

부르기도 합니다. 금초는 “금화벌초(禁火伐草)”의 준 말입니다. 즉 불을

조심하고 때맞춰 풀을 베어 무덤을 잘

보살핀다는 뜻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벌초의 기원은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으나 유교의 관혼상제에서 시제와 묘제를 언급, 성리학에서 묘제를 중시하는 부분 등이 있는 것으로 보아 대한민국 사회에 유교가 보급되면서 벌초를 하는 관습도 같이 들어온 것으로 추측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벌초의 기운이나 유래는 정확히 밝혀진것은 없으나 유교의 관혼상제에서 시제와 묘제를 언급하고있고 특히 성리학에서 묘제를 중시하는 모습등이 있어 유교가 조선에 들어오면서 벌초를하는 관습도 생긴것이 아닌가 추측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