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자기자본비율은 총자산 중에서 자기자본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가늠하는 지표입니다. 자기자본은 직접적인 금융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기업이 장기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안정된 자본이므로 이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재무구조가 건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산식으로는 [BIS기준자기자본 / 위험가중자산 ] × 100 입니다.
동 비율이 높을수록 손실에 대비한 자본여력이 높아 자본적정성이 양호하다고 볼 수 있으며, 감독당국에서는 8%를 기준비율로 설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