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인 남자친구가있는데 부모님께 솔직히 이야기해야할까요?
제가 나이대가 40대중반이지만 아직 결혼을 안한 아가씨입니다
그런데 친구의 소개로 40대중반의 남자랑 소개팅을 했어요~
저는 돌싱인걸 알고 소개팅을 하였는데 서로 몇번만나다보니 호감이 있어서 자주만나게 되었고
지금은 연인관계가 되었어요~그리고선 1년동안 사귀게되었는데 남자친구는 저와 결혼하기를
바라는것같더라구요~근데 저는 아직 부모님께 남자친구에대해 자세히 말씀을 안드렸는데요
남자친구가 돌싱이라는 사실을 꼭 말씀드려야할까요? 미리 말씀드리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BestofBest입니다. 뭐 결혼관계로 발전하게 된다면 말씀드리는게 맞으나 연인관계 이시면 아직은 괜찮을것같아요
안녕하세요. 질문이답변을 만날때 지식플러스입니다. 돌싱이였다는것을 미리 말씀드리는게 좋을듯 합니다. 다른사람은 몰라도 부모ㅇ님은 아셔야할거 같네요. 이해해주실거 같습니다
선의의 거짓말이라는게 살아보니 필요하더라구요.
친구들 둘을 비교해서 얘기하자면, 둘다 돌싱 남자를 만나서 결혼한 케이스인데 부모님들이 고지식한 옛날분들이라 이혼남 이혼녀에 대해 오픈마인드는 아니시죠. 그러다보니 돌싱임을 밝히고 사는 친구부부보다 미혼남녀가 결혼한걸로 알고 계시는 쪽이 더 잘살고 양가부모님과의 관계도 좋더라구요.
같이사는 배우자만 사실을 알고있다면 굳이 가족들에게 내 배우자가 재혼임을 밝힐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만약 전처와의 사이에 자녀가 있다면 당연히 밝혀야겠지만, 자녀가 없다면 굳이 어른들께 밝혀서 마이너스로 시작할 필요는 없는것 같더라구요.
돌싱임을 모를때와 돌싱임을 알고난 후에 그사람을 대하거나 얘기하는 느낌이 완전히 달라진다고 해요.
방송나오는 연예인들과는 다르니 당연히 반대하는 마음도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결혼을 하실거라면 이전배우자와 이혼의 원인은 꼭 알아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님과 재혼후에 어느순간 이혼의 원인이 되었던 어떤비슷한 상황에 처하면 불같이 분노하고 이혼당시의 감정으로 눈이 도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만큼 고통을 겪었으니 트라우마로 남아 반복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부분만 확실히 인지하고 계시면 큰 문제는 없으실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굳이 돌싱이라는걸 알릴필요는 없은것같네요. 근데 남자분에 대해서 진짜 확신이 들때 결혼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혼한분중에 사별말고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포근한기린285입니다.
굳이 말씀 드릴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돌싱이라는 것이 부득이하게 발생된 것이 대부분입니다. 살인, 폭력, 사기, 바람 등의 이유가 아니고 성격차이로 인한 이혼은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님이 밝히지 않으면 부모님은 돌싱이라는 사실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상대분에게 아이가 있거나 또는 이혼한 부인이 빚이 있다거나 불치병으로 치료 중이라면 만남 자체를 다시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