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의 거짓말이라는게 살아보니 필요하더라구요.
친구들 둘을 비교해서 얘기하자면, 둘다 돌싱 남자를 만나서 결혼한 케이스인데 부모님들이 고지식한 옛날분들이라 이혼남 이혼녀에 대해 오픈마인드는 아니시죠. 그러다보니 돌싱임을 밝히고 사는 친구부부보다 미혼남녀가 결혼한걸로 알고 계시는 쪽이 더 잘살고 양가부모님과의 관계도 좋더라구요.
같이사는 배우자만 사실을 알고있다면 굳이 가족들에게 내 배우자가 재혼임을 밝힐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만약 전처와의 사이에 자녀가 있다면 당연히 밝혀야겠지만, 자녀가 없다면 굳이 어른들께 밝혀서 마이너스로 시작할 필요는 없는것 같더라구요.
돌싱임을 모를때와 돌싱임을 알고난 후에 그사람을 대하거나 얘기하는 느낌이 완전히 달라진다고 해요.
방송나오는 연예인들과는 다르니 당연히 반대하는 마음도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결혼을 하실거라면 이전배우자와 이혼의 원인은 꼭 알아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님과 재혼후에 어느순간 이혼의 원인이 되었던 어떤비슷한 상황에 처하면 불같이 분노하고 이혼당시의 감정으로 눈이 도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만큼 고통을 겪었으니 트라우마로 남아 반복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부분만 확실히 인지하고 계시면 큰 문제는 없으실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