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가장 정확한 답변은 고양이에게 한국말을 오늘부터 가르치셔서 한국어 검정시험 1급을 취득하면 그때 진지하게 물어보시는 것 뿐입니다.
동거하는 고양이가 AI 로봇이라면 프로그래머에게 저 대답은 왜 하게 되었느냐고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라고 하겠지만
살아있는 고양이는 그 고양이 수만큼의 성격과 생각이 있으니 이거다 라고 말하는게 어렵지요.
동거인이 화장실에 들어가면 똥통에 빠질까 걱정이 되어서일 수도 있고
가기전에 츄르를 냏어 놓으라고 독촉을 하는것일 수도 있고
모르죠.
지금 바로 한국어를 가르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