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병적인 탈모가 아닌 상태라면 털이 덜빠지게 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있다고 광고는 참 많이들 하는데 실상 없는걸 있다고 광고하는 자본주의 마케팅 기술일 뿐입니다.
다만 최근 환절기라 털갈이하는 시기라 다른 때보다 훨씬 더 많이 빠질테니
지금처럼 열심히 빗질 해주시다보면 여름이 다가오고, 그러면 덜 빠질테니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그것 말고는
온몸의 털을 싹 다 깎아서 빠지는 털의 크기가 작아 사람눈에 잘 안띄게 하는 방법말고는 없습니다.
털이 빠지 않는개는 랜선개이거나 죽은개 뿐입니다.
살아있음에 기뻐하며 빗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