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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칠면조217
과감한칠면조21722.01.21

갑상선 질환자는 포비돈 사용이 안되나요?

나이
34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현재없음(항진증호전)
기저질환
갑상선항진증

발가락에 상처가 좀 나서 소독하기위해 포비돈을 발랐는데

주의사항에 요오드용액을 사용하기 때문에 갑상선 질환자는 사용을 금한다는 식으로 쓰여 있더라구요.

저는 갑상선항진증을 3~4년정도 약으로 치료하였고 2년차쯤 수치가 호전되어 약을 끊었다가 재발된 후

현재까지 치료하고 다시 호전되어 약을 중단한 상황입니다.

작은 상처같은 국소부위에도 포비돈을 사용하는건 무리가 있을까요?

아무래도 재발이 우려되어 김이나 미역같은 음식들도 피하고 있는 상황인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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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갑상선 환자의 경우 아무래도 조심하시는게 좋습니다. 포비돈 성분의 소독약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약국에서 그 이외의 소독제 성분도 있으니 그걸로 사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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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포비돈 사용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요오드 성분이 피부로 흡수되어 호르몬에 영향을 소폭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조그만 상처에 소량 사용하는 것은 크게 문제될 것은 없으나,

    요오드가 없는 성분의 상처소독제를 사용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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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주의해서 쓸 필요가 있어요.

    갑상선질환자는 요오드를 많이 복용하거나 상처를 통해 흡수되는 양이 많으면 갑상선호르몬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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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갑상선 질환자는 경구투여용으로 요오드 섭취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다만 국소적으로 작용하는 포비돈의 경우에는 갑상선 항진증이라고 해도 영향이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소독용으로 사용하더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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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포비돈 요오드액의 경우 국소부위 상처소독시에는 전신적으로 흡수될 가능성이 적기는 하나 상처부위가 넓은 경우 영향을 줄 수도 있기에 가능한 요오드가 함유되지 않은 소독약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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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갑상선 항진증이시기 때문에 요오드를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포비돈 보다는 다른 항생제연고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굳이 다른 소독약도 많은데 포비돈을 사용할 이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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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일반적인 갑상선질환의 경우 단기간 사용은 문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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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1.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1) 이 약 및 이 약 성분에 과민증 환자.
    2) 갑상선기능 이상 환자(특히 결절성 갑상선종, 지방병성 갑상선종, 하시모토갑상선염 등).
    3) 신부전 환자.
    4) 신생아 및 6개월 미만의 영아.
    5) 포진상 피부염 환자.
    6) 방사성요오드치료전후

    2. 다음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할 것.
    1) 중증의 환자(화상 환자 등)
    2) 갑상선 질환의 병력이 있는 환자
    3) 신부전의 병력이 있는 환자

    3. 부작용
    1) 과민증:드물게 아나필락시양 증상(호흡곤란, 조홍, 두드러기 등), 요오드진(iododerma)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한다.
    2) 피부 : 때때로 동통, 가려움, 자극감, 발진, 발적, 피부염, 드물게 작열감, 피부궤양, 접촉피부염, 피부변색, 장기간 사용시 상처치유저해가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심 할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한다.
    3) 전해질, 대사: 화상치료의 경우처럼 많은 양을 투여시 전해질 및 혈청의 삼투압장애. 대사성산증이 나타날 수 있다.
    4) 신장 : 화상 치료의 경우처럼 많은 양을 투여시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
    5) 혈액 : 장기간 사용시 시상하부-뇌하수체-갑상선-축기능이 변화와 가역반응에 의한 요오드의 분비량 증가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혈청 갑상선자극호르몬의 농도가 약간 상승하고 T₄ 및 T₃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


    4. 일반적 주의
    1) 분만직전에 사용한 경우에는 분만 후 되도록 빨리 신생아의 눈을 씻어주고 목욕시켜 부착되지 않도록 한다.
    2) 이 약에 의한 치료는 보존적 치료임을 유의하고 증상의 개선경향이 보이지 않을 경우는 외과적 요법 등을 고려한다.
    3) 광범위한 화상을 입은 환자에게 이 약을 사용할 경우 수분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져야한다. 산, 염기대사 및 신기능을 관찰해야하며 대사성 산증이나 신기능 이상이 있을 경우 이 약의 사용을 중지한다(세정액, 세액/7.5% 제외).
    4) 이 약을 화상으로 인한 궤양에 사용할 경우, 화상 후의 2차 손상에 의해 발생하는 궤양에만 사용하며 새로 발생한 화상에 대해서는 다른 적절한 요법을 고려한다(세정액, 세액/7.5% 제외).
    5) 이 약은 섬광촬영술을 이용한 갑상선진단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이 약의 투여와 섬광도 조사는 1~2주의 간격을 두고 실시한다. 또한 이 약의 투여중에는 갑상선기능이 가역적으로 변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6) 이 약은 요오드 함유 제제이므로 대량투여 및 장기 연용 시에는 갑상선기능 이상에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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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포비돈의 구성성분은 요오드이고, 갑상선항진증이 있으면 요오드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갑상선기능에 이상이 생깁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포비돈 바르지 마시고, 상처 소독을 위해서라면 과산화수소 이용하거나 알코올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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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희재 약사입니다.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다만 1-2번 사용했다고해서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포비돈 말고도 다른 소독약들도 많으니 다음부터 사용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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