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학교때 고입시험이 있어서 인문계 들어갈까 걱정이 많았는데요. 중3때 고입시험 쳤을때 당시 커트라인 140점대였는데 그것보다 높은 166점 받고 들어갔습니다. 고등학교 다닐때에는 학교에서는 전교 1등 할 수준으로 정말 열심히 공부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집에 와서는 공부 안하고 딴 것 보다가 잠을 잤습니다.
그래서 시험성적은 반에서 40등 아래로 못했습니다. 그리고 고3때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래도 공부를 제일 열심히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요 고3때 늦게나자 오르려고 하다가 더오르지 못했죠. 그리고 재수하고 집에서조차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5월에 모의고사 점수가 반100명 중에 30등 안에 드는 수준까지 했는데요. 그것도 논술인문반이었고 여자가 많았는데요. 그 정도까지 올랐다가 내렸고 이후 2년제 대학을 들어갔고요.
그리고 대학 졸업후 군을 가서 제대하고 경찰시험 4년 준비하다가 2009년에 30살을 앞두고 초에 전국모의고사 공동 2등을 차지했습니다. 기분에 경간부시험도 칠 정도였죠. 그런데 막상 경찰순경시험때 2점차로 떨어졌죠. 그리고 지금은 40대 중반을 앞두고 부모님과 함께 살고 이렇게 아하를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