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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군함조181
어린군함조18120.08.13

유상증자를 하면 주가가 떨어지던데 무슨 원리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제 주식을 접하고 있는 사회초년생입니다.

얼마전 제가 샀던종목이 유상증자를 한다는 공시가 나오고나서 주가가 떨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가슴아팠지만. 그 원리가 궁금하더라구요.

간단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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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8.15

    모든 주식이 유상증자를 한다고 주가가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반대로 주가가 오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유상증자를 하면 회사의 자본금이 증가하기 때문에 투자여력이 생기고 새로운 사업진행을 진행할수도 있습니다

    회사가 영위하는 업황이 향후에도 좋아서 높은 수익이 기대되고 설비투자를 위한 유상증자라면 보다 많은 매출이 기대되고 수익성도 더 좋아질거라 예상된다면 주가는 오르겠지만

    유상증자의 목적이 단순 운영자금이거나 자본잠식을 해결하기 위하거나 주사업이 아니거나 주사업과 전혀 연관성이 없는 사업투자 목적 등 회사의 수익성이 크게 좋아질거 같은 목적이 아닌 경우 유상증자는 전체 주식수만 늘어나기 때문에 지분희석만 되고 주주도 나눠가질수 있는 수익이 적어 주당 가격만 낮이집니다.

    일반적으로 유상증자 발표 후 주가가 떨어진다면 시장에서 해당 유상증자를 위와 같은 이유 등으로 부정적으로 인식한다는 뜻입니다


  • 유상증자는 회사가 자금을 얻으려고 주식을 찍어내는 것입니다. 주식은 회사의 지분인데, 회사는 그대론데 주식수만 많아지면 주식 한 주당 회사의 지분율은 낮아지겠죠?

    예를 들어 어떤 회사의 총 주식수가 10개고, 시가총액이 만원이면 한 주당 가격은 천원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 회사가 돈이 필요해서 800원쯤(이 가격은 정하기 나름입니다) 받고 주식 1주를 새로 찍어서 팔면 시가총액은 그대론데, 총 주식수는 11주니 이론적으로 보면 한 주당 가격은 10000/11= 약 909원이 될 것입니다.

    다만 유상증자를 한 목적을 알아내야 하는데요, 전망좋은 투자나 사업을 위해서 유상증자를 하냐, 아니면 빚에 허덕여서 급전을 땡기는 거냐, 어느 경우인가에 따라서 유상증자 이후 주가의 움직임이 달라질 수 있으니 기업이 어떤 상탠지 유심히 보셔야 합니다.

    유상증자와 다르게 무상증자가 있는데요, 이건 보통 기존 주주들에게 공짜로 주식 몇 주 나눠주는 것이 됩니다. 나눠준 주식 수만큼 (위와 똑같은 원리로) 주가가 떨어지게 되면 쌤쌤이라 큰 의미는 없습니다.


  • 유상증자는 말그대로 주식수가 늘어난다는 뜻입니다.

    기존에 주식을 들고있던 사람은 시세보다 저렴한 금액을 주고 자신이 보유한 주식 수에 따라 추가된 주식을 사올 수 있습니다.

    당연히 수요는 같을 때 주식 수 즉 공급이 많아지니 가격은 내려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유상증자가 꼭 기존주주에게 단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일단 유상증자시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으며 그런 유상증자를 받기위해 유상증자 기준일전 까지는 가격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 유상증자는 기업이 주식을 통해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여 주주나 일반인들에서 파는것을 말합니다.

    유증(유상증자)를 하게 되면 주식수가 늘어나기에 가치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유증하는 주식들은 현재 가격보다 낮게 가격을

    측정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다만 유상증자가 항상 나쁜것만은 아니며 기업들이 사업을 키우거나 새로운 사업 시작하는데

    쓰기 위해 유상증자 하는 것이라면 결국 주주들에게 이익으로 돌아 갈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