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입장에서 형제가 경쟁자일 뿐이며 특히 동생이 태어났을 때 경계심과
긴장감을 크게 느낍니다. 그래서 부모가 안볼 때 동생을 때리거나 화풀이로
괴롭히는 행동을 보이는 것입니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골고루 사랑을 나눠주는 모습을 보이고 서로 간의 우애를 지킬
수 있도록 관여해주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어느 한쪽만을 편애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족끼리 함께 모여 대화를 나누고 반성할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형제간에 함께
놀 수 있는 놀이방법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때 함께 힘을 합쳐야
할 수 있는 놀이라면 더 효과적입니다.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