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산화수소를 사용하면 옷의 땀 냄새나 굽굽한 쉰내를 어느 정도 잡을 수 있습니다. 다만 과산화수소는 표백 효과가 강해 흰 옷이나 밝은 색상 옷에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색이 짙은 옷이나 민감한 소재에는 변색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과탄산소다도 비슷한 원리로 냄새 제거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따뜻한 물(40~60도)에 과탄산소다를 녹여 옷을 20분 이상 담갔다가 세탁하면 땀 냄새와 쉰내가 대부분 사라집니다. 식초를 마지막 헹굼 과정에 2~3큰술 넣으면 세균 제거와 냄새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베이킹소다 레몬 티트리 오일 등 천연 재료를 세탁 시 활용하면 냄새 제거와 함께 옷감을 부드럽게 하고 상쾌한 향을 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