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dc와 db의 차이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퇴직금을 바탕으로 dc가 근로자가 직접 운용하는 것 이라고 들었는데,
30대초반일 경우, dc로 운용하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30대 초반이라면 DC형 퇴직연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DC형은 근로자가 직접 투자 방향을 결정하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긴 투자 기간을 활용해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장기적으로 주식이나 ETF 같은 고수익 상품에 분산 투자하면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다만, DC형은 본인의 투자 능력과 시장 변화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재정 상황과 투자 성향을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투자를 잘 이해하고 관리할 자신이 있다면 DC형이 적합하지만, 안정적인 수익을 선호한다면 DB형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자산 배분 전략을 세우고 연금 상품의 수수료를 점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장기 투자 계획과 리스크 관리 능력을 갖췄다면 DC형으로 전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퇴직연금을 비교할때는 나이보다 처한 환경을 봐야하는데요. 일단 둘을 가볍게 비교하면 dc는 말씀하신대로 투자를 할 수 있는 반면 db는 받을 돈이 확정적입니다. 대신 dc는 매년받는 연봉으로 책정이 되기 때문에 연봉의 상승이 큰 사람의 경우에는 불리할 수 있습니다. db는 퇴직 시 직전 평균 3개월 급여로 계산을 하기 때문에 연봉이 크게 오른 경우 유리합니다.
즉, 본인이 투자에 자신이 있는지도 중요하고, 연봉상승이 큰 회사에 다니는 지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퇴직연금은 개인적으로 DC형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DB형에 냅두면 결론적으로
힘든 것은 동일하고 퇴직 후에도 큰 도움이 안될 수 있습니다
오히려 DC형으로 미국주식 상승흐름에 올라타는 투자를 해서 미국의 직장인 처럼
퇴직연금을 유의미한 자산으로 만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퇴직연금은 확정 급여형(DB): 근로자의 퇴직 급여가 근무 기간과 평균 임금에 의해 사전적으로 확정되어 있는 것과 확정 기여형(DC): 사업주는 근로자 연간 임금 총액의 1/12 이상을 부담금으로 납입하고 근로자가 직접 운영하는 것이 있는데요.
재테크를 공부하고 잘 하신다면 DC형, 그게 아니면 DB형이 낫습니다.
2개의 차이점은 하나는 회사에서 일정 금액을 납부하고 향후에 얼마를 받을지 알 수 없는 것이고 하나는 향후에 얼마를 받을지 확실히 정하고 회사에서 얼마를 투입할지 확실히 정해지지 않은 방법입니다
저는 회사에서 얼마를 투입할지 확실히 정해진 방식으로 하되 선생님께서 잘 투자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