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물리 이미지
물리학문
물리 이미지
물리학문
냉철한말
냉철한말22.11.26

단것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도 좋아지는데 학문적인 근거가 있나요?

저도 그렇지만 스트레스 쌓이면 단게 땡기고 실제로도 단걸 먹고 나면 기분전환이 된다고 말을 합니다. 단순히 달콤한 걸 먹어서 기분이 좋은건지 아니면 단 음식이 기분좋게 하는 호르몬을 생성시키는 등의 학문적인 근거가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단 것이 땡기는 이유는, 뇌에 즉각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음식에는 당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에너지가 공급되기 쉽고 뇌가 받는 스트레스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단 맛이 뇌의 중추를 자극해서 쾌락을 느끼는 세로토닌과 도파민은 분비시킵니다.

    세로토닌과 도파민은 스트레스 해소 호르몬이기도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26

    뇌의 무게는 체중의 2%밖에 되지 않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탄수화물의 절반을 소비하며 그중에서도 포도당은 가장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스트레스가 심할 때 뇌는 12%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며 사람들이 단것을 찾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이렇게 단것을 먹으면 필요한 에너지를 보충할수 있으므로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진정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감정은 세로토닌 호르몬이 많아지면 즐겁고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 호르몬이 분되될 때 뇌를 자극시키는데, 그 자극으로 뇌가 흥분상태가 되는겁니다. 이 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만들어지는데 설탕같은 당분이 세로토닌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