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라는 것은 누가 어떻게 정하게 됬나요?

Question

추석이라는 명절이 언제 어떻게 누가 만들게 됬나요?

이 명절이라는 것이 널리 퍼질려면 왕이 정해야만 되는게 아닌지요?

설날 추석 누가 만들었는지 궁금하네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추석의 유래는지금으로부터 약 2천년전 신라 제3대 유리왕 때부터 였다고 기록되어있으며 전국 6부관할소속 부녀자들에게 편을 나누어 길쌈내기를 시켰고 해마다 7월부터 한달동안베를 짜게 하고 8월 보름이 되면 어느 편이 더 많은 성과를 냈는지를 심판하여, 진편에서는 별미 음식을 마련하여 이긴 편을 대접하였다합니다. 그러다 날이 어두워지고 하늘에는 둥근달이 떠오르면 갖가지 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밤을 보냈고, 서라벌에서는 이 날 8월15일을 ''가배''라 일컬었는데 이것이 ''한가위''라는 신라의 큰 명절이 되었고 이것이 계속 이어져 온것이 오늘날의 추석의 유래가 된 것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추석의 시초는 삼국사기와 이를 인용한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찾을수있습니다.

신라 제 3대왕 유리 이사금 때 서라벌 도성 안의 부녀자를 두 파로 나누고 두 명의 공주로 하여금 각 파를 이끌게 하여 백중 다음날부터 한 달 동안 삼을 삼아 음력 8월 15일 즉 추석 당일 가윗날에 한 달간의 성적을 심사해 진 편이 이긴편에 한턱 내고 모두 노래와 춤을 즐기며 놀도록 한 것에서 유래를 찾습니다.

음력 설은 서기 488년 신라 비처왕 시절 설날을 쇠었다는 삼국유사의 기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