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 표현의 의미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중요한 엉덩이를 보호자에게 들이대는 것은 강아지의 메시지가 담긴 행동입니다. 강아지가 엉덩이를 들이대는 이유로는 신뢰의 의미, 불안감 표현, 질병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엉덩이를 보여주면서 뒤돌아보는 듯한 자세를 취하는 것은 반갑다는 표시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성격과 상황에 따라 다른 의미일 수도 있으므로 주인님께서 직접 강아지의 상태를 파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반갑다는 표현을 할 때는 앞으로 달려오고나 앞발을 들거나 꼬리를 흔들거나 쿵쿵 하고 짓거나 하며 반갑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하지만 자꾸만 엉덩이를 보여 준다는 것은 어떤 성적인 행동을 나타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시고 예쁘게 봐 주시기 바랍니다
강아지가 반가움의 표시를 하는 것은 엉덩이 쪽이 아니라 앞쪽입니다 앞쪽을 향하고 머리와 꼬리와 다리도 사용하여서 반가움을 표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앞다리를 들었다 놓았다 할 때도 있고 꼬리를 계속 흔들고 짖기도 하는 것은 반감의 표시입니다만 엉덩이를 보여 준다는 것은 어떤 성적인 그것을 드러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생후 14개월이면 그럴 나이가 되었습니다.